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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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동ᄒᆞ더라 수문장이보ᄒᆞ되 ᄒᆡ남절도 ᄉᆞ군병올거나려 왓난이다 쳔자ᄃᆡ희ᄒᆞ야 밧비 입시ᄒᆞ라 ᄒᆞᆫᄃᆡ절도ᄉᆞ군사십 만명을 거나려 셩즁의 드러가천자게 뵈이거늘 직시절도사 로션봉을삼아도적을 막으라ᄒᆞ니절도 사총여ᄒᆞ고셩ᄒᆞ의 유진ᄒᆞ엿더니이 ᄯᆡᄒᆞᆫ담이도셩으로드러가용상의놉피안 고ᄇᆡᆨ관을호령ᄒᆞ니 만조ᄇᆡᆨ관이 일조의 항복ᄒᆞ더라 만셩인 민이 도적의 밥이 되여 물 ᄭᅮᆯ틋 ᄒᆞ더라 이날 ᄒᆞᆫ담이 삼군을ᄌᆡ 촉ᄒᆞ야 금산성을 쳐파ᄒᆞ고 옥ᄉᆡ를 앗고 자ᄒᆞ야 셩ᄒᆞ의다 르니명진군ᄉᆞ 질을막거늘 정문걸이 필마 단창의로 명진을 지쳐좌우로 충돌ᄒᆞ니 일신이 검광되야닷난압푸장졸의 머 리추풍낙엽이요 호젼주퇴갓더라 순식간의 죽이고 산성문 밧기달여드러셩문을 두다리며명제야옥ᄉᆡ를드리라ᄒᆞ난 소ᄅᆡ금산셩이문어지며 강산이뒤눔난듯 ᄒᆞ니 셩중의잇난 군사혼ᄇᆡᆨ이업셔 ᄡᅳ니그안이 가련ᄒᆞᆫ가천자와 됴졍만이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