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96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ᄭᅳᆺ ᄐᆡ ᄲᆡ여보니 참놈은 간ᄃᆡ업고허수아비목을버혀왓난지 라원슈분노ᄒᆞ야다시싸홈을도더라이 ᄯᆡ천자양진싸홈 을귀경터니원슈적진의달여드며사면의안ᄀᆡ가득ᄒᆞ고적 진복병이벌이듯ᄒᆞ야빈틈업시둘너ᄊᆞ코고각ᄒᆞᆷ셩은천지 진동ᄒᆞ고원슈의검광이뵈이지안이ᄒᆞ거늘 천자ᄃᆡ경질역 ᄒᆞ야발을구르며 ᄯᅡ의업더져통곡왈이제난죽거구나천ᄒᆡᆼ 으로츙열을어머 ᄯᅥ니이제난죽어 ᄡᅳ니 불칙ᄒᆞᆫ이 ᄂᆡ팔자사 러무엇ᄒᆞ리신령ᄒᆞ신황천후토는이런경상을 살피사유츙 열을살여주소셔이러탓실피우더니 ᄯᅳᆺ밧긔적진즁의안ᄀᆡ 업셔지며벽역갓탄소ᄅᆡ나며장셩검번ᄀᆡ되야적진억만병 을순식간의씨러져무인지경되야난ᄃᆡ일원ᄃᆡ장이 진문밧 긔나셔며황후ᄐᆡ후를모시고본진으로도라오거늘천자와 ᄐᆡ자보션발노달여드러천자는원슈손을잡고ᄐᆡ자는ᄐᆡ후 의손을잡고ᄒᆞᆫᄐᆡ어우러져결거온마음중양업서우름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