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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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호령ᄒᆞ니 츄월니 긔가 막켜 ᄉᆞᆷ혼칠ᄇᆡᆨ일엇도다

혼미즁의 거불ᄂᆡ여 쥭기을 면ᄒᆞ랴고 ᄋᆡ걸ᄒᆞ여 엿ᄌᆞ

오되 국영도엄슉ᄒᆞ고 나알임 분부 엄ᄒᆞ오니 나알

님 분분ᄃᆡ로 츈풍이 가져온 돈 영문 분부ᄃᆡ로 손

여 밧칠이라 비ᄌᆞᆼ이 이른말니 호조의셔 관ᄌᆡ하여 너을

밧비 쥭이라ᄒᆞ예시되 네죄을 네가 알고 돈을 모로밧

만이 너을 ᄉᆞᆯ여쥬건니와 호조돈 이쳔양을 ᄌᆞ모록

오쳔양을 밧치라 츄월니 엿ᄌᆞ오되 열흘말미쥬

옵시면 오쳔양을 밧치리다 다짐을 쎠올니니 그제야 비

ᄌᆞᆼ이 츄월을 셩틀을의ᄂᆡ리우라 분부ᄒᆞ고 츈풍

을 다시불나 신신이 단속ᄒᆞ되 십일니 넘지말나 오쳔

양을 ᄌᆡ촉ᄒᆞ여 물쥬히 바다실고 셔울로 올나오라 ᄂᆡ

가 ᄯᅩᄒᆞᆫ유고ᄒᆞ여 먼져 ᄯᅥ나올나간니 네 셔울 올나와

셔 ᄃᆡᆨ문ᄒᆞ의 와셔 문안이나 ᄒᆞ여라 츈풍이 감ᄉᆞᄒᆞ여

이러셔셔 엿ᄌᆞ오ᄃᆡ 호계 나알님 덕ᄐᆡᆨ으로 호조돈 슈셰

ᄒᆞ니 ᄇᆡᆨ골난망ᄒᆞ여이다 ᄇᆞᆨᄇᆡᄉᆞ례ᄒᆞ온후의 비ᄌᆞᆼ이

ᄉᆞᆺᄯᅩ신의 엿ᄌᆞ오ᄃᆡ 츈풍과 츄월을 ᄌᆞᆸ어드려 이리

이리 ᄒᆞ온말을 낫낫치 알왼후의 조용이 엿ᄌᆞ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