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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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나려와셔 제집쥬인 츄월이와 ᄒᆞᆷᄭᆡ 일연을 지

ᄂᆡ오니 일푼젼도 읍셔지고 이지경이 되여시이 나알임

분분ᄃᆡ로 쥭이거나 ᄉᆞᆯ니거나 ᄒᆞ옵소셔 비ᄌᆞᆼ니 본ᄃᆡ 츄

월이라ᄒᆞ면 원슈갓치 안넌즁의 이마을 잠간듯고 일

을갈며 ᄒᆞ난말리 ᄉᆞ령불나 분부ᄒᆞ되 네가 그연 ᄇᆡᆺ비

ᄌᆞᆸ어오라ᄒᆞ니 ᄉᆞ령이 영을 듯고 ᄌᆞᆸ아다라ᄆᆡ고 별ᄐᆡᄌᆞᆼ

을 골나들고 각별리 ᄆᆡ오칠라 네가 일졍ᄉᆞ졍두면 너

을 먼져 쥭을이라 ᄒᆞ나 치고 고ᄎᆞᆯᄒᆞ고 두을치고 고ᄎᆞᆯᄒᆞᆫ

다 ᄆᆡᄆᆡ마당 고ᄎᆞᆯᄒᆞ며 십여도을 즁ᄌᆞᆼᄒᆞ니 그안이 엄슉

ᄒᆞ야 이연 ᄇᆡᆺ비 다짐못ᄒᆞᆯ손야 호령이 셩풍ᄒᆞ며 네죄을

네가 알어되 츄월니 니외의 낭미지액을 당ᄒᆞ니 쳔지가 아득

ᄒᆞ다 그즁의 엿ᄌᆞ오되 츈풍이 가져온 돈 소여의게 당ᄒᆞᆫ잇

가 허ᄇᆡᆨᄻᅵ ᄌᆞᆸ야ᄂᆡ나이다 비ᄌᆞᆼ이 이을갈며 쎡나셔셔 분부ᄒᆞ되

네 여담졀각이란 말을 못드런난야 츈풍이 가져 돈 모른다

ᄒᆞ니 불갓튼 호조돈을 영문의셔 무러쥬며 ᄇᆡᆨ셩의계

슈렴ᄒᆞ냐 쥬먹으로 문을치며 일졍네가 발명ᄒᆞ며 너

을 먼져 쥭이리라 ᄆᆡᄆᆡ마당고ᄎᆞᆯᄒᆞ며 쥬ᄌᆞᆼ으로 지르면

셔 ᄇᆡᆺ비 다짐 못할손야 오십도을 즁 ᄌᆞᆼᄒᆞ고 츄산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