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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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나니다 못바들 돈오쳔양을 츄월어거 바다시니 그거시

다 뉘덕인냐 긋ᄯᆡ의 맛닷 ᄆᆡ가 ᄆᆡ오 아푼더냐 츈풍이 여ᄌᆞ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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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너집의 슐인난야 츈풍이 일어셔셔 쥬안을 드리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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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ᄃᆡ가 찬잔말가 둘낙날낙 지쳐ᄒᆞ되 종시간ᄃᆡ모리갓

다 무가무가ᄂᆡᄒᆞ로다 져손손 진이ᄒᆞ야 일니 ᄇᆡ지난 후의 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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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린 즁의 네가 그즁 읏틈이라 츄월의 집ᄉᆞ환되여 봉두남발

헌투덕이 감발보션 엇ᄯᅥ리요 츈풍이 무렴ᄒᆞ여져 지어미

문박의셔 든난가 ᄒᆞ여ᄂᆡ렴민망ᄒᆞ나 비장이 ᄒᆞ난말니 ᄉᆡᆼ심인

들 엇지하랴 이리져리 ᄉᆞᆯ피면셔 좌불안셕 ᄒᆞ난 모양 형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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