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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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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날낙 쥬제ᄒᆞ니 비ᄌᆞᆼ이 ᄭᅮ지지며 네 지어미 읍실진ᄃᆡ 네가 쥭을 못

쑬손냐 폐양일을 ᄉᆡᆼ각하라 네집의 왓다ᄒᆞ고 그라시쳐 츈풍이 할

릴어셔 쥭쌀을 ᄂᆡ여 들고 손소 쥭을 쑤언모양 어리고 ᄒᆞ고볼만ᄒᆞ

와 ᄒᆞᆫ도안 굼젹여셔 쥭을 쑤어 들리거날 비ᄌᆞᆼ이 족곰 먹고 츈풍을

불너쥬며 네가 이 쥭을 다 먹으라 폐양의 잇슬젹의 ᄭᆡ여진 ᄉᆞ발의

국을 부여 슉가락업시 ᄯᅳᆯ알의셔먹던 일을 ᄉᆡᆼ각ᄒᆞ여 다먹으라

츈풍이 민망ᄒᆞ여 이 쥭을 다먹으니 비ᄌᆞᆼ이 이른말니 무인젹ᄒᆞᆫ

ᄃᆡ날리져무이 슐네ᄭᅮᆫ도 괴롭도다 네 집의 ᄌᆞ고가자 ᄒᆞ고 관망

의복 버실젹의 츈풍이 ᄂᆡ렴의 오ᄅᆡ감만의 집의와셔 부부두

리ᄒᆞᆯ가 ᄒᆞ엿더이 비ᄌᆞᆼ ᄌᆞᆫ다하니 속으로 민망터이 관망탕건 버셔

녹코 뒤ᄐᆡᆨ니을 버셔노흐니 휘황ᄒᆞᆫ 제지어미라 츈풍이 졔안ᄒᆡᆫ

가 ᄌᆞ셔ᄉᆞᆯ펴보니 분명ᄒᆞᆫ 안ᄒᆡᆯ너라 츈풍이 어염셔셔 묵묵

부답 안ᄌᆞ거늘 츈풍안ᄒᆡ 달여드러 ᄒᆞ난말니 니ᄌᆞᆸ놈아 날

모르ᄀᆡᆺ나 츈풍이 우스며셔ᄒᆞ난말이 ᄌᆞᄂᆡᆫ쥴알아씨 되 ■■

을보랴ᄒᆞ고 ᄂᆡᄂᆡ 그리 ᄒᆞ엿노라 두이그리 ᄒᆞᆯᄌᆞ의 이날밤을

갓치ᄌᆞ고 호조돈 다셤ᄒᆞ고 그후 벗텀 오입쥬ᄉᆡᆨ젼혀ᄎᆞᆷ고

부부두리화락ᄒᆞ여 부귀로 논일젹의 아들 ᄉᆞᆷ형졔을 두어

그활달ᄒᆞᆫ어머님 속으로 낫시니 엇지미련ᄒᆞ리요 인물이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