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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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간의 와병의 지경의 볌ᄒᆞᄆᆡ 비복등은 ᄃᆞ 도망ᄒᆞ고 업스니 ᄒᆡ롱의 모친 한시ᄅᆞᆯ 뫼시고 차륵시ᄃᆞ려 약간 ᄒᆡᆼᄌᆡᄅᆞᆯ 가지고 소ᄇᆡᆨ산으로 ᄒᆡᆼᄒᆞ소셔 피란 ᄇᆡᆨ셩이 질의머여크로소로 ᄒᆡ치 못 ᄒᆞᆯ네라 한씨름씨로 뎌뮤려 슈삼심니을 ᄒᆡᆼᄒᆞ니 한씨ᄂᆞᆫ 나히 만ᄒᆞ여 기운이 붓치여 가지 못 ᄒퟅ고 류씨ᄂᆞᆫ 평ᄉᆡᆼ ᄒᆡ보ᄅᆞᆯ 못 ᄒᆞ얏스ᄆᆡ 발이 산ᄒᆞ야 걸지 못 ᄒᆞᄂᆞᆫ 즁의 왜병은 물밋ᄃᆞᆺ ᄒᆞ야 부인과 류씨를 ᄌᆡ촉ᄒᆞᆫᄃᆡ 부인이 촌보를 옴기지 못 ᄒᆞ야 길가의 안ᄌᆞ 탄식ᄒᆞ야 왈 날 여인의 몸의요 ᄯᅩ ᄂᆞ희 만ᄒᆞ니 왜병이 보나도 쥭이지 아니 ᄒᆞᆯ 거시니 으부〻은 날을 ᄉᆡᆼ각지 말고 밧비 고상을 도모ᄒᆞ야 다시 보기ᄅᆞᆯ ᄇᆞᄅᆞ노라 ᄒᆞ고 의지 아니ᄒᆞ시니 ᄒᆡ룡이 울며 왈 소ᄌᆞ 모친을 ᄇᆞ리고 엇지 가라가 쥭ᄉᆞ와도 함거 가ᄉᆞ이다 ᄒᆞᆫᄃᆡ 류씨 왈 낭군은 남ᄌᆞ라와 젹이 보면 이로 졍회ᄒᆞᆯ 거시니요 모친과 쳡은 여인이라 쥭이든 아니ᄒᆞ올 거시니 염여 밧비 가소셔 ᄯᅩ 낭군은 니가고 지동ᄌᆡ라 불연 향화를 젼ᄒᆞᆯ ᄃᆞᆺ이 없ᄉᆞ올 거시니 피ᄒᆞᆯ 일이 올ᄉᆞᆸ고 모친과 쳡은 셜ᄉᆞ 쥭ᄃᆞ ᄒᆞ이도 낭군의 ᄉᆞᆯ면 신쳬라도 거두올 거서니 ᄯᅩᄒᆞᆫ 모친기 효도뇨 쳡이게다 ᄒᆡᆼᄒᆞᆯ지라 엇지 ᄒᆞᆷ긔 쥭ᄉᆞ올잇가 노망강시 죄여 오ᄌᆞᆨ의 밤이 될오릿가 ᄒᆞ고 ᄒᆡ룡의 손을 잡아 가기ᄅᆞᆯ ᄌᆡ촉ᄒᆞ나 종시 갈 ᄉᆡᆼ각은 업고 부인을 붓들고 앙쳔통곡 왈 ᄂᆡ일이 엇지 이리 ᄒᆞᆫ고 쳔를 이지즁ᄒᆞ옵거ᄂᆞᆯ 오ᄆᆞᆮᄂᆞᆯ 모친과 류씨르코이 발ᄒᆞ온즉 쳐량ᄒᆞ 신세와 표박ᄒᆞᆫ ᄒᆡᆼᄌᆞᆼ이 만강쳥ᄒᆡ 현퓰 이리져리 혜가다가 부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