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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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셔 우던 ᄉᆞᄅᆞᆷ니 우룸을 근치고 ᄉᆡ풀노 익근 문을 들고 나오거ᄂᆞᆯ 보니 그 형용과 남누ᄒᆞᆫ 모양이 불인간일네라 그러나 얼골 자셰희 보니 싀어가님 한씨 분망ᄒᆞ거ᄂᆞᆯ 붓들고 통곡 왈 소부ᄂᆞᆫ 류씨로소이다 ᄒᆞ고 업더져거ᄂᆞᆯ ᄒᆞᆫ씨 듯고 류씨라 ᄒᆞ이 붓들고 우나 외면은 남ᄌᆞ라 이심ᄒᆞ더니 류씨 울기ᄅᆞᆯ 근치고 남복을 벗고 여복을 입고 모친을 붓들고 움 안의 드러가 위로ᄒᆞ며 잔 후 고상ᄒᆞ던 살ᄉᆞᆷ을 셰〻 고ᄒᆞᆫᄃᆡ 부인의 일변 슬푸고 일변 반가와 ᄆᆞᆯ삼ᄒᆞᄂᆞᆫ 어음의 분명치 못 ᄒᆞ야 류씨ᄅᆞᆯ 어로만지격ᄇᆡᆨ슈의 눈물을 흘며 왈 왜장의 ᄂᆡ치ᄆᆡ 본가로 도라오다가 즁노의 셔시가 산영을 만나 과실 쥬고 본 갓탄 거ᄉᆞᆯ 쥬시기네 주ᄒᆡ를 글노 싸ᄉᆞ ᄒᆞᄂᆞᆫ 말ᄉᆞᆷ ᄒᆞ시며 고ᄉᆞᆼᄒᆞ던 소년을 일우고 못ᄂᆡ 슬어라시거ᄂᆞᆯ 류씨 만단 위로ᄒᆞ며 엿ᄌᆞ오ᄃᆡ 손부ᄂᆞᆫ 소션동 친가의 가온즉 ᄉᆞ던 촌 즁의 홰ᄉᆞᆫᄒᆞ엿긔로 물을 곳치 업셔 도라오다가 날니 져로물기로 길가이 버들 밋ᄐᆡ 이지허야 밤을 지ᄂᆡ옵더니 ᄒᆞᆫ ᄇᆡᆨ발 노인의 와 실과와 갈분 갓ᄉᆞ온 거ᄉᆞᆯ 쥬옵기로 과실은 먹고 갈분은 가져온 ᄉᆞ년을 엿ᄌᆞ온ᄃᆡ 부인이 푸ᄃᆡᄅᆞᆯ ᄭᅳᆯ너 보시고시고 이 ᄯᅩᄒᆞᆫ 조망 신영 쥬시던 거시로다 그 ᄯᆡ 구ᄒᆞ긔도 이만양이로다 두 슌 구급ᄒᆞ시니 엇지 황감치 아니ᄒᆞ랴 ᄒᆞ시고 못ᄂᆡ 층송ᄒᆞ시더라 그널노붓터 고부 셔로 위로ᄒᆞ야 암글 뫼오고 곡식을 쥬셔 게오 목슘을 보젼ᄒᆞ야 갈분은 양식 업슬 ᄃᆡ면 ᄂᆡ여 온슈의 타먹은 족족키 지ᄂᆡᆯ네라 각셜 잇ᄯᆡ예 ᄒᆡ룡이 류씨 욕보고 간 후로 ᄌᆞ괴지심이 잇셔 방의 ᄎᆞ〻소복ᄒᆞᆫ지라 ᄆᆡ일 쳔증과 글을 슝상ᄒᆞ니 ᄯᅳᆺ지 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