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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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ᆡ룡이 욕셜ᄒᆞ던 말을 ᄉᆡᆼ각ᄒᆞ〻ᄉᆞᄌᆞ를 보ᄂᆡ여 조션ᄉᆞ신니 ᄒᆡ룡이 만일 ᄉᆞ랄거든다시실러다가 알남졀도의 바리〻오라ᄒᆞ거ᄂᆞᆯ 화졸이 ᄇᆡ를 타고 와 ᄒᆡ룡의 ᄉᆞ셍을 못거ᄂᆞᆯ ᄒᆡᆼ여 다려다가 조션으로 보ᄂᆡᆯ가ᄒᆞ야지겨ᄂᆡ다다ᄉᆞ랏노라ᄒᆞ니 외졸이신ᄉᆞ을 다시 ᄇᆡ예 실고가거ᄂᆞᆯ 질셰ᄒᆞ더니 슈일ᄇᆡ질ᄒᆞ야 알남졀도로 가ᄇᆞ리고 가거ᄂᆞᆯ ᄒᆡ룡이 호쳔상식지통으로 ᄌᆞ초근본곤상ᄒᆞ던 말을 우룸이젹거 ᄃᆡ셩통곡ᄒᆞ니 무심ᄒᆞᆫ 창파도 슬품을 보ᄂᆡ고 지ᄂᆡ가ᄂᆞᆫ 바람과 구룸이라 도비감ᄒᆞ여 세우를 ᄲᅮ러더라 슬푸다ᄂᆡ이신져 고국이 만이로다 쳑신이고〻ᄒᆞ야 무인졀도의 나흔ᄌᆞ ᄲᅮᆫ니로다 답〻ᄒᆞ고 셜운심회눌다러 말ᄉᆞᆷᄒᆞ고 셜이울며 맘ᄌᆞ들으니 ᄯᅩᄒᆞᆫ 우룸소ᄅᆡ 들이거ᄂᆞᆯ 도라보니 ᄒᆞᆫᄇᆡᆨ슈 노인이 누역으로 만신이 도로고검불을 역거 감도를 만드라쓰고 나오며 울거ᄂᆞᆯ ᄒᆡ룡이 ᄒᆞᆫ번 보ᄆᆡ ᄆᆞᄇᆞᆷ이 놀ᄂᆡ여 피ᄒᆞ려ᄒᆞ다가 문왈 오난ᄌᆡ ᄉᆞᄅᆞᆷ이냐 ᄎᆞᄅᆞᆷ이 답왈 조곰도 겁ᄂᆡ지 말ᄂᆞ 나ᄂᆞᆫ 조션ᄉᆞᄅᆞᆷ이로다ᄒᆞ거ᄂᆞᆯ 진ᄉᆞᄃᆡ경ᄒᆞ야 몸을 이러피ᄎᆞ좌를 졍ᄒᆞ고 노인히 몬져 무러갈오ᄃᆡ 나ᄂᆞᆫ 조션국경상도 안동ᄉᆞᄅᆞᆷ일너이임진난의 잡피여왓더니와 왕의 이곳ᄋᆡ 원ᄎᆞᆫᄒᆞᆫ지〻금 집이 연이라이도즁은 극변이기로ᄉᆞᄅᆞᆷ은 커니비조라도보지못ᄒᆞ너니의외예 슬푼우룸소ᄅᆡ들이거ᄂᆞᆯ 나도 져셔운ᄉᆞᄅᆞᆷ의라 울며 왓ᄂᆞ니 소년은 무ᄉᆞᆷ일노이리오신잇가신ᄉᆞ답왈 조션국 경상도 안동계시라 ᄒᆞ오니 뉘ᄃᆡᆨ신잇가 뵈온즉 익이보던 얼골이오니 ᄌᆞ시말ᄉᆞᆷᄒᆞ야 이심ᄒᆞ옵ᄂᆞᆫ마ᄋᆞᆷ을 ᄭᅵ닷게 ᄒᆞ옵소셔 동국도도동향ᄉᆞᄅᆞᆷ으로 슈만일무인졀도의상봉ᄒᆞ니 일변 반갑고 일변 슬푸〻오날본듬셔로이웃ᄒᆞ야 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