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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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ᄉᆞᆷ의며이리되야고상ᄒᆞ온일을 말ᄉᆞᆷᄒᆞ사이다 노인 왈 나도 ᄯᅩᄒᆞᆫ 그ᄃᆡ를 보니 년세ᄂᆞᆫ얼마되ᄂᆞᆫ쥴 모ᄅᆞ거이와 ᄂᆡ의자식얼골과방불ᄒᆞ도다 나ᄂᆞᆫ 조션경상도 ᄋᆞᆫ동 류가졍이니 한님일너니ᄒᆞᄂᆞᆫ말을 듯고 신ᄉᆞ ᄯᅱ여 ᄃᆞᆯ녀드러 한림이 소ᄆᆡ를 ᄌᆞᆸ고 구욜게통곡 왈 소ᄌᆞᄂᆞᆫ ᄒᆡ룡이로소이다ᄒᆞ 슬피우니 강잔초목의 다슬어ᄒᆞᄂᆞᆫᄃᆞᆺᄒᆞ더라 한림이 ᄒᆡ룡이 목을 일고 ᄯᅡ을 ᄯᅮ다리며ᄒᆞ날을 우러 〻방셩통곡왈 우리 부ᄌᆞ 의리 만날쥴 엇지아리요 ᄒᆞ지며 우다가 우룸을 근치고 ᄒᆡ룡을 달ᄂᆡ여 왈 우룸을 근치라 이난우리부ᄌᆞ팔ᄌᆞ기럼 ᄒᆞᆫ타지라 뉘를 원망ᄒᆞ리요 ᄌᆞ초근본씨종을 알기ᄒᆞ에라 ᄒᆡ룡이 우룸을 근치〻 눈물을 쓰스며 ᄌᆞ오ᄃᆡ 부친임은 엇지 이곳이게신잇가 한림이 츄연탄식왈 너를 입장식긴 후의 상경ᄒᆞ야 젼ᄒᆞ를 뫼셔잇더니 입도을 만나게ᄉᆞ연츈의 쳥졍이 도셩ᄒᆞᆷ셩ᄒᆞᄆᆡ 젼하셔로이니ᄒᆞ실ᄉᆡ 임진강을 건너다가 왈ᄋᆡᄃᆡ〻ᄒᆞ야 후군을 엄슙ᄒᆞ다가 쳥졍으게ᄉᆞ로 ᄌᆞᆸ피여 ᄒᆞᆷ기의 여허 왜국ᄭᅡ지와 투ᄒᆞ라ᄒᆞᆯ리 쥭기로쎠 항복지아니ᄒᆞ니 ᄇᆡ에 실어다가 이곳의 ᄇᆞ린지금연십이 연이되엿ᄃᆞᄒᆞ시거ᄂᆞᆯ ᄒᆡ룡이 듯고 눈물을 흘이며 엿ᄌᆞ오ᄃᆡ 소ᄌᆞ도 ᄯᅩᄒᆞᆫ 임진연츈의 부친님 편지를 뵈옵고 소ᄇᆡᆨ산으로 피란가옵다가 즁노의 도적을 만나가권위각허여진말ᄉᆞᆷ의 며경졍으로 향ᄒᆞ다가 도로 막키여 경셩의 틋지 못ᄒᆞ 황ᄒᆡ도를 지ᄂᆡ여 평안도 졍쥬학션동황판셔ᄃᆡᆨ의 가유ᄒᆞ던 말ᄉᆞᆷ의 며평난후의 말셩과거의 장원급졔ᄒᆞ야 한림학자경상감ᄉᆞᄒᆞᆫ 말ᄉᆞᆷ의 며도림ᄎᆞ로오다가 유자졍본터이와 모친과 쳐 류씨만ᄂᆞᆫ 말ᄉᆞᆷ의 며신츅년ᄒᆞᆷ월의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