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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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ᄎᆞᆷᄉᆞᄅᆞᆷ이아이요면 우리ᄂᆞᆫ 쥭기ᄉᆔ을거시니 엇지 ᄇᆡ를 ᄃᆡ이라ᄒᆞᄂᆞᆫ잇가 ᄲᅮᆯ낙이 답왈 보니 막ᄒᆞ여 져의 ᄂᆞᆫ두ᄐᆞ이요 우리ᄂᆞᆫ 육인이라 아모리 머나졔ᄉᆞᄅᆞᆷ이 헛것ᄒᆞᆫ나씩못당ᄒᆞ랴 게잡ᄂᆞᆫ 작ᄉᆞᆯ과 집게를 각〻 들고 방비ᄒᆞ엿다가 ᄇᆡ를 ᄃᆡ이고 말을 자지무러 ᄉᆞᄅᆞᆷ이 졍명ᄒᆞ면 다려갈거시요 귀신이면 연장으로 졔어ᄒᆞᆯ거시니 ᄇᆡ를 ᄃᆡ이라ᄒᆞ야 나손와 드러가 문왈 경상도 안동잇다ᄒᆞ니 엇지ᄒᆞ야 이곳의 잇ᄂᆞᆫ잇■가 ᄒᆡ룡이 왈 이 노인은 나의 부친이라 난즁 잡피여 온 말과 왜왕이 투ᄒᆞᆼ치아니ᄒᆞᆫ다ᄒᆞ고 졀도의 바리〻간 지금 집오연이된말이며 나ᄂᆞᆫ 평난후의 통신ᄉᆞᄒᆞ에 왜국이의드러왓더니 왜왕이 투항ᄒᆞᄅᆞᄒᆞ기로 쥭기로쎄항 항복지아니ᄒᆞ니 시러다가 낭ᄌᆞ셤의 바ᄅᆡᄆᆡᄉᆞ연고 상ᄒᆞ던말이며 왜왕이 ᄯᅩ ᄉᆞᄌᆞ를 보ᄂᆡ여 이 알남졀도의 바라고가ᄆᆡ 부ᄌᆞ상봉ᄒᆞᆫ말이며 이곳의 와 ᄯᅩ 스연지ᄂᆡᆫ말셰〻 이 호ᄃᆡ션인이 듯고 한도ᄋᆡ 뭇친 ᄉᆞᄅᆞᆷ이라 죠셩ᄉᆞ를 엇지 알이요마도왜국의 신행보ᄂᆡᆫᄉᆞ진이 오지아니ᄒᆞᆫ다ᄒᆞ고 그 부모 체ᄌᆞ를 위로 졍쇽ᄒᆞ여 우리 본관의 녀인ᄒᆞ나이 왓다ᄒᆞ더니 긔로다ᄒᆞ〻 ᄇᆡ를 밧비 ᄃᆡ이라ᄒᆞ야 물가의 다이고 오르쇼셔ᄒᆞ거ᄂᆞᆯ 한림부ᄌᆞ ᄇᆡ에 오르니 션인이 ᄌᆞ초근본을 뭇거ᄂᆞᆯ ᄒᆞᆫ림이 젼후슈말을 일통ᄒᆞ〻 ᄇᆡᆨ슈의 눈물을 흘닌ᄃᆡ 슈즁졔인이다 낙누ᄒᆞ〻 이러ᄇᆡᄉᆞᄒᆞ며 가져왓든 옷슬 한림과 신스를 압피고 화장을 ᄌᆡ쵹ᄒᆞ야 쥭을 쓔워드리거ᄂᆞᆯ 할림과 신■요긔ᄒᆞ니 도로혀능〻ᄒᆞ거ᄂᆞᆯ 그곳의셔 밤을 지ᄂᆡ고 먹을 물을 슈항의만이 실고 발션ᄒᆞ려 ᄒᆞᆯ ᄯᆡ 밥을 급피지여먹고 셤즁으로 바람이 이러나 북으로 향ᄒᆞ야 불거ᄂᆞᆯ 돗슬 놉피다니 ᄇᆡ살갓치 조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