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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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향ᄒᆞᄂᆞᆫ지라 한림과 신ᄉᆞ만심환희ᄒᆞ야 풍월을 을푸며 질겨ᄒᆞ시더라 각셜 잇ᄯᆡ 흥ᄒᆡ군슈 목ᄂᆡ악이 도임ᄒᆞᆫ지 이십여일이라 류씨를 ᄉᆡᆼ각ᄒᆞ여 ᄉᆞ통코져 ᄒᆞ나 나라죄인이요 한인ᄉᆞ시여 난쳐ᄒᆞ나 욕심이ᄃᆡ발ᄒᆞ니 젼ᄃᆡ지 못ᄒᆞ야 일〻은 되령후의동기를 류씨ᄉᆞ처의 보ᄂᆡ여 말을 젼ᄒᆞ야 경셩의셔 은밀이 쇼직이 왓슈 밧비드러오라ᄒᆞ엿거ᄂᆞᆯ 류씨 ᄉᆡᆼ각ᄒᆞ야 밤의 드러오라ᄒᆞ니 심니괴이ᄒᆞ다 경셩소식이엇슬 ᄲᅮᆫ더러 양석범ᄇᆡᆨᄉᆞ를 관가의셔 ᄒᆞ기ᄒᆞ〻ᄃᆡ졉이 안죽 무례치 아니ᄒᆞ기로 ᄆᆞᄋᆞᆷ의 은혜로다아니가지 못ᄒᆞ야 계안을 불너 방을 적지오고■약 아기ᄭᆡ거든 달ᄂᆡ여 울니지말나ᄒᆞᆯ동기을 ᄯᅡ라 드러가니 퇴령후라 ᄉᆞᄅᆞᆷᄭᅳᆫ치고〻요ᄒᆞ거ᄂᆞᆯ ᄯᅳᆯ의셔 문안을 엿ᄌᆞ오니 원님 왈 들라ᄒᆞ거ᄂᆞᆯ 류씨ᄉᆞ양ᄒᆞ되 ᄉᆞᆼᄒᆞ자별ᄒᆞ옵거든 쇼비엇지 감히 오를잇가 원님 왈 ᄂᆡ 들나ᄒᆞ면 허물업ᄂᆞ니 들나ᄒᆞ거ᄂᆞᆯ ■송하옵■ 그ᄃᆡ 쳥츈의 하방의 와관비졍쇽ᄒᆞ야 그단ᄒᆞᆷ이 충양업슬뿐 더러 호ᄉᆡᆨᄒᆞᄂᆞᆫ 관장이 오면 그져 아니 둘 거시니 ᄎᆞᄅᆞ리 비랄갓ᄐᆞᆫ 원을 셤겨 일신어 호화롭다가나올나갈 ᄯᆡ의 몽방지겨ᄃᆞ러다가 ᄇᆡᆨ연을 ᄒᆡ로ᄒᆞ며 만당ᄌᆞ손으로 계〻승〻ᄒᆞ면 그아니셰상의 낫던 ᄎᆞ최랴엇지 허망ᄒᆞᆫ ᄒᆡ롱을 ᄉᆡᆼ각ᄒᆞ야 쳥츈호지를 허숑ᄒᆞ리요 집피ᄉᆡᆼ각ᄒᆞ야 조흔인연을 일치말나ᄒᆞ거ᄂᆞᆯ 류씨드러오기ᄂᆞᆫ 경셩으로셔간니 왓다ᄒᆞᄆᆡ 무ᄉᆞᆷ조흔쇼식인가ᄒᆞ엿더니 ᄯᅳᆺ밧긔 말을 들으니 모발이 숑구ᄒᆞ〻 심간이 ᄠᅥᆯ니나 ᄆᆞᄋᆞᆷ을 풀어 왈 상젼님은 만민의부모옵고 몸이 ᄯᅩᄒᆞᆫ 지즁ᄒᆞ신지라 쇼비ᄂᆞᆫ나라 죄인이옵〻 샹젼심과는 노쥬간이■라유벌ᄒᆞᆷ이잇고ᄯᅩᄒᆞᆫ쇼비의지아비서ᄌᆞ를 모로ᄆᆡ 유부여오니 쳬모의 손상ᄒᆞ올거시요 즉 금나리옵신분부를 거두지〻쇼비의 션ᄃᆡ를 ᄉᆡᆼ각ᄒᆞ옵쇼셔 가궁ᄒᆞ온졍상을 불상이네기쇼셔ᄒᆞᆫᄃᆡ 원님 왈 그ᄃᆡ의 말이ᄉᆞ양ᄒᆞᄂᆞᆫ말이거니와 ᄒᆡ룡은 ■ 이 쥭지아니ᄒᆞ엿스면 분명 왜인이 되여스니 ᄉᆡᆼ젼은 ᄇᆞ■것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