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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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렷더니 다려가라ᄒᆞ기로 다리려 ᄉᆞᄌᆞ를 보ᄂᆡ엿더니 ᄉᆞ라와업ᄂᆞᆫᄉᆞ졍을 쥬달ᄒᆞ니 왜왕이 못ᄂᆡ 뉘우쳐 ᄒᆞ던말ᄉᆞᆷᄒᆞ며 뉘신쥴 몰나ᄉᆞᆸ더니 한림부ᄌᆞ신가ᄒᆞ고 인ᄌᆞ뵈옵나다ᄒᆞ며 죵일말ᄉᆞᆷᄒᆞ〻 도라오시다기 ᄃᆡ졔학니ᄒᆡ룡이 상기쥬달ᄒᆞ야 류게안으로 경상도 김산군슈를 남ᄒᆡᆼ으로 시겨 보ᄂᆡᆯᄉᆡ 게안의 슈양가ᄋᆡ 잇즐졔 여긔 장셩ᄒᆞ엿기로 죠문의 ᄎᆔ쳐ᄒᆞ얏더니 김산군슈ᄒᆞ여가ᄆᆡ 강원도양〻운게실슈양모와 쳐죠씨를 다쌍교의 ᄐᆡ여다가 ᄒᆞᆷ긔 영화보게 발숑ᄒᆞ시고 ᄯᅩᄒᆞᆫ 유부흥남이 강원도의 져쥭이기로 ᄉᆞᄅᆞᆷ을 운게실의 보ᄂᆡ여 흥남의 무덤의 표셕을 셰ᅌᅮ고 ᄒᆡ마다 볼쵸ᄒᆞ여 묵지 아니긔산직답일경지기ᄅᆞᆯ ᄉᆞ쥬고 명일마다 졔물갓쵸와 져ᄒᆞ라ᄒᆞ시니 라이러ᄒᆞᆫ일을 졍경부인이 들으시고 못ᄂᆡ 질겨ᄒᆞ며 ᄯᅩ 동ᄉᆡᆼ게안의 게편지ᄒᆞ야 ■■■■■■■■■■치ᄒᆞ며 큰벼슬을 연ᄒᆞ여시겨은혜를 갑게ᄒᆞ시〻 ᄯᅩ 평안도 졍쥬가 홍쵼노구말ᄉᆞᆷ을 엿ᄌᆞ와 졍쥬목ᄉᆞ의 게편지ᄒᆞ여 젼문일ᄇᆡᆨ양이라 슈삼심젹을 쥬워 그ᄯᆡ 은혜를 갑게ᄒᆞ시고 황판셔ᄃᆡᆨ의 셔간ᄒᆞ야 문후ᄒᆞ실제 졍경부인 류씨 그ᄯᆡᄉᆞ의를 긔록ᄒᆞ여 알게ᄒᆞ니라 이ᄯᆡ 황판셔 아ᄃᆞᆯ 쳔증이 평안셔유을직ᄒᆞ여 ᄒᆞᆷ경도 경졍부ᄉᆞ로 과밀ᄒᆞ〻 도라와 집의 잇ᄂᆞᆫ지라 ᄃᆡ졔학의 셔간이 왓거ᄂᆞᆯ 판셔긔올니〻 보즉 류부인ᄉᆞ단이 잇ᄂᆞᆫ지라 판셔부자ᄃᆡ경질ᄉᆡᆨᄒᆞ야 판셔갈오ᄃᆡᄂᆡ몸쇼 올나가 류부인긔 ᄉᆞ죄ᄒᆞ리라 ᄒᆞ시거ᄂᆞᆯ 쳔증 왈 부친은 연말ᄒᆞ와 츌입이 어렵ᄉᆞ오니 쇼ᄌᆞᄃᆡᄒᆡᆼᄒᆞ와 보옵고 오리이다ᄒᆞ〻 치ᄒᆡᆼᄒᆞ니라쳔증이 경셩의 득달ᄒᆞ야 ᄃᆡ졔학을 ᄎᆞᄌᆞ뵈온ᄃᆡ ᄉᆞ졔학이ᄒᆡ룡이 ᄃᆡ희ᄒᆞ야 ᄃᆡ졔학ᄃᆡᆨ의 이르러 ᄒᆞᆫ림긔 뵈오니 한림이 황판셰편지를 보시고 못ᄂᆡ 반기시며 쳔증을 ᄉᆞ랑ᄒᆞ시더라 편지ᄉᆞ연을 본 즉 류부인긔 ᄉᆞ죄ᄎᆞ로 치ᄒᆡᆼ못ᄒᆞ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