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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ᄂᆞᆯ과 ᄯᅡ희 만믈을 내ᄂᆞᆫ ᄯᅳᆺ이 엇지 ᄒᆞᆫ갓 이러ᄒᆞ리오

활인 혜민 두 마을을 두기ᄂᆞᆫ 곳의 약으로 죽ᄂᆞᆫ 것슬 구ᄒᆞ려 ᄒᆞᆫ ᄯᅳᆺ이라 ᄇᆡᆨ셩이 병이셔도 오히려 관원을 두어 구ᄒᆞ려 ᄒᆞ거든 ᄒᆞ믈며 이 아희들과 어린 것들이 혹 ᄃᆞᆫ니며 빌고 혹 내여 ᄇᆞ리ᄂᆞᆫ 거시 병든 것보다가 더욱 긴급ᄒᆞ니 광졔원과 육영샤(두 집 일홈이니 녜 적 뉴걸을 구ᄒᆞ고 아희를 기르던 마을이라)의 아름다온 법뎨ᄂᆞᆫ 고금이 달나 일죠에 두루 ᄒᆡᆼᄒᆞ기 어려오되 셔울은 팔방의 법이 되ᄂᆞᆫ 곳이니 약간 녯법을 의방ᄒᆞ야 몬져 이리로 조차 비로서 ᄡᅥ 졈ᄎᆞ로 법 밧게 ᄒᆞ기가 실노 어진 졍ᄉᆞ의 시작이 될지라

내 거번 우연히 ᄉᆡᆼ각ᄒᆞ고 대신들의게 의논ᄒᆞ니 모든 의논이 다 ᄀᆞ트니 이제 엇지 지란ᄒᆞ야 의심ᄒᆞ리오 유ᄉᆞ(일 맛든 관원들이라)*로 ᄒᆞ여금 난만이 의논ᄒᆞ고 궁구ᄒᆞ야 맛당이 ᄒᆡᆼᄒᆞ염즉ᄒᆞᆫ 일을 졀목을 일워 인ᄒᆞ야 즉시 즁외(셔울과 싀골이란 말ᄉᆞᆷ이라)에 두루 뵈야 ᄒᆞ여금 각각 길이 준ᄒᆡᆼᄒᆞ게 ᄒᆞ되 풍흉의 범례 다르기와 년월의 법뎨를 정ᄒᆞ기를 가히 ᄌᆞ셰히 혜아려 구별ᄒᆞ고 차등ᄒᆞ지 아니치 못ᄒᆞᆯ 거시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