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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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 지셩권고ᄒᆞᆷ을 억제치못ᄒᆞ야 그날버텀부인과갓치 목욕ᄌᆡ게ᄒᆞ고 ᄯᅥ나형산에도달ᄒᆞ니 산셰도웅장ᄒᆞ고 봉만이슈려ᄒᆞ야 긔화이초와 비금쥬슈가 ᄉᆞ시츈광을 ᄌᆞ랑ᄒᆞ니 이른바별유건곤이라 만학쳔봉놉흔곳에 오ᄉᆡᆨ구름둘너ᄂᆞᆫᄃᆡ 어쥬츅슈ᄋᆡ산츈(漁舟逐水愛山春)으로압길을 졈점나가 디셰을살피며 일층단(一層壇)을졍이모고 노구메 졍이지여졍셩으로 발원ᄒᆞᆯ졔 양씨부인단하에 ᄌᆡᄇᆡᄒᆞ고 상셔ᄂᆞᆫ 단상에ᄭᅮᆯ어안자 츅문지여ᄋᆡ연이 닑을졔ᄒᆞ엿스되

유ㅡ셰ᄎᆞ 모년모월모일 갑ᄌᆞ에 ᄃᆡ송국남경 동화문ᄂᆡ거ᄒᆞᄂᆞᆫ 뎡흠은 산쳔신령젼에 비ᄂᆞ이다 오호라뎡흠은 ᄃᆡ송ᄐᆡ죠 창업공신뎡운에 십칠ᄃᆡ손으로 ᄃᆡᄃᆡ 국녹이흡죡ᄒᆞ고 ᄌᆞ손이창셩ᄒᆞ옵더니 흠에게이르러ᄂᆞᆫ년광이기우도록 슬하에 일졈혈육이업ᄉᆞ오니 ᄉᆞ후ᄇᆡᆨ골을 뉘라거두어쥬며 션영향화을뉘게다젼ᄒᆞ올잇가 그럼으로 죠션에죄인을면치못ᄒᆞ오니 엇지슲푸지아니ᄒᆞ리오 복원산쳔신령은 구버살피ᄉᆞ 일졈혈육을졈지ᄒᆞᄉᆞ 죠션에득죄ᄒᆞᆷ을 면케ᄒᆞ시옵기를쳔만복망이라 ᄒᆞ엿더라

빌기을다ᄒᆞᆫ후 집으로도라와 산신에령흠이잇슬가 날노바라더니ᄒᆞ로ᄂᆞᆫ 양씨부인이 심신이 산란ᄒᆞ야 잠을이루지못ᄒᆞ고 ᄯᆡ은마ᄎᆞᆷ하ᄉᆞ월망간이라 시녀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