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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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원쉬셩문누상에좌졍ᄒᆞ고 호왕과쳘통골을 잡아드려쟝ᄒᆞ의ᄭᅮᆯ니고 대질왈여등이긔병ᄒᆞ여 텬죠를범ᄒᆞ니 그죄만사유경이라 별반조처를ᄒᆞ리라ᄒᆞ니 호왕등이고두 사죄ᄒᆞ거날원쉬친히 그ᄆᆡᆫ거슬그르고 쟝대로불너올녀 좌를쥬고쥬효를가져다 관대ᄒᆞ니호왕등이 그은덕을못ᄂᆡ 칭숑ᄒᆞ더라 이날원쉬쟝졸을 호궤ᄒᆞ고ᄯᅩ졔쟝을불너 슐을두고각기공을 사례ᄒᆞ더니 홀연문졸이보ᄒᆞ되 본국사신이왕명을밧자와 왓나이다ᄒᆞ거날 원쉬급히마ᄌᆞ 듸려무르니 사ᄌᆡ연유를 ᄌᆞ셰이고ᄒᆞ고 ᄯᅩ봉셔를ᄂᆡ여올니니 원쉬일변향탁을 ᄇᆡ셜ᄒᆞ고조칙을밧자와보니 ᄒᆞ엿스되

짐이경을 만리북국의보ᄂᆡ고 쥬쇼경경ᄒᆞ더니 국운이불ᄒᆡᆼᄒᆞ여 쳔만ᄯᅳᆺ밧게ᄂᆞᆷ만가달이 ᄯᅩ반ᄒᆞ야지경을 범ᄒᆞ기로짐이 ᄆᆡᆼ동현등을다리고 친졍ᄒᆞ더니 젹쟝왕골ᄃᆡ는 쳔ᄒᆞ용쟝이라 가히당할ᄌᆡ업셔 짐이금산셩의 에움을바든지 여러날의 아모계ᄎᆡᆨ이업ᄂᆞᆫ지라 모로미경은 ᄲᅡᆯ니도라와 짐의곤ᄒᆞᆷ을 구ᄒᆞ기를 희망ᄒᆞ노라ᄒᆞ셧거ᄂᆞᆯ

원슈보기를다ᄒᆞᆫ후 분심이츙쳔ᄒᆞᆫ즁 눈물을지우고 일변호왕을불너왈 그ᄃᆡ는다시 외람ᄒᆞᆫᄯᅳᆺ을두지말고 본토를잘직히여 년년이조공을 궐치말나ᄒᆞ고 즉시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