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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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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앗ᄉᆞ오면 통이 ᄒᆞ올거시오니 글을 도히ᄒᆞ옵소셔 진ᄉᆞ 왈 그리ᄒᆞ라 ᄒᆞ고서 광을 나가드라 잇튼날 광ᄋᆡ 원쳘이 또 왓거든 일지 다니고 노다가 이윽한 후ᄋᆡ 일은 말이 최시ᄋᆡ 광압ᄋᆡ 안ᄌᆞ다가 무도소 종이 잇거던 다라나라 ᄒᆞ고 일지 ᄉᆞ랑으로 나가 과연 인펵이 인나이다 진ᄉᆞ 황급히 일어ᄂᆞ 드러오니 과연 엇더ᄒᆞᆫ 놈이 최시 방문 압ᄒᆡ셔 달라나 난지라 진ᄉᆞ 황급히 소ᄅᆡᄒᆡ여 왈 흉악한 놈이 과연 와시니 혁설누의ᄒᆞ도다 하고 즉시 노복을 불러ᄉᆞ 광을 ᄉᆞᆺᄉᆞᆺ진이 부지거쳐라 진ᄉᆞ 다시 일지 방ᄋᆡ 가 일지 땅의 이근ᄒᆞ여 왈 져것ᄒᆡᆼ 실이 죄러 최시 집ᄋᆡ 둘마오이 업ᄉᆞ이 엇지 하랴 최승지 거번ᄋᆡ 경주 부운ᄒᆞ야 늬ᄒᆡᆼ과 노부을 헌잇지로다 이갓다 ᄎᆞᆫ이근 최솟이 길ᄋᆡ 소비도 불소초시 그일이 ᄆᆡᆼ나ᄋᆞ도다 하시니 일지 왈 그런 죄지 머시니 쪼즌겨 오면 지야 어듸 초가던지 알은 최 ᄒᆞ논 것이 숙고 또한 죄 큰 죄을 지어시니 지죄울 알ᄃᆞ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