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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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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을 안아다가 깁푼 물ᄋᆡ 든지고 가라 ᄒᆞ니 속이티 탁ᄒᆞ여 돈라아히을 바다 안고 도라간 이 하인히 박시 별당의 도라와 본즉 구석이 엄난지라 박시 되경질셕ᄒᆞ여 늬외비복을 노와 ᄎᆞᄌᆞ되 간고지 업난지라 박시 할손을 울어 울어 축국 왈 부되 한거시 가화의 뜨여 ᄒᆡᆼᄋᆡᆨ을 쥭어서니 엇지 쳘통치 안의ᄒᆞ리요 ᄒᆞ셔 반셩통곡ᄒᆞ고 다시 최슌을 어라만지니 한편ᄋᆡ 누워 ᄌᆞ난지라 최슌을 둘어안고 어러만져 왈 불ᄒᆡᆼ즁 다ᄒᆡᆼ일다 만일 서울 일허시면 늬쥭으지 ᄒᆞ의 간들 무슨 면목을 너ᄋᆡ 모친을 되ᄒᆞᄉᆞ이소 다ᄒᆡᆼᄒᆞ고 다ᄒᆡᆼᄒᆞ도다 비록 그러ᄒᆞᆫ 일 후 ᄉᆞ울 엇지 ᄒᆞ리요 ᄒᆞ고자 ᄒᆞᆫ 물이 ᄒᆞ더라 잇ᄄᆡ 그 놈이 나리을 안고 물얼돈 ᄌᆞ 가더니 길ᄋᆡ ᄒᆡᆼ인을 보고 여가치 ᄆᆞᆺᄒᆞ난지라 ᄉᆞ울만ᄋᆡ 하운들 ᄎᆞᄌᆞ가니 중암쳘벽ᄋᆡ 만셩ᄎᆞᆼ파 허러난지라 반셕우ᄋᆡ 금셕울 안치고 돌을 달아ᄆᆡ니 금셕이 몸을 헌둘며 우ᄂᆞᆫ지라 그놈이 ᄒᆞᆫᄌᆞ만 ᄌᆞ란식 왈 돈이라 ᄒᆞ난거서 누어시고 나도 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