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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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니 좌단ᄒᆞ여 왈 늰ᄌᆞ 니생최ᄒᆞ고 변환을 못ᄒᆞ엿더니 그 서시 실노 조타ᄒᆞ고 또 드런이 그 부인이 ᄌᆞ식도 실만치 논난다ᄒᆞ니 일은 판ᄉᆡᄋᆡ 호강이연하여 보ᄌᆞᄒᆞ며 둘이 늬기드어 렴지안 ᄒᆞ니 늬일 방ᄋᆡ 광ᄃᆡ슈 빚면울 보와 그 집 ᄃᆡ문압ᄒᆡ 노림을 ᄎᆞ려노다가 방이 기둥후ᄋᆡ 드려가 업어시면 팔낭 가ᄇᆡ 생쵠한 덧도늬 단낭 놈이 이시면 늬당ᄒᆞ소니라 ᄒᆞ고 그 말이 엇더ᄒᆞᆫ 웃 일지 손멱울 딱딱치며 후어 왈 말만 드러도 미소음 마시로다 말ᄋᆡ 조쳐난늬ᄒᆞ여 쥴이라 ᄒᆞ고 밤만 기달이더라 이 ᄂᆞᆯ 밤ᄋᆡ 박시 최슌을 다리고 ᄌᆞ드니 ᄉᆞᆷ경의 일승을 어더니 ᄒᆞᆫ노신이 ᄉᆞ노란ᄃᆡᄒᆞ고 쳔연이 드러와 박시을 불러 왈 무인 ᄌᆞ시난잇가 박시 문을 열고 나가려 ᄒᆞ니 노인이 왈 부인은 놀리지 말으소셔 나는 금광ᄉᆞᆫ ᄉᆞᆫ실녕일너니 부인ᄋᆡ 졍화을 구ᄒᆞ고져 ᄒᆞ여 왓ᄉᆞᆷᄂᆞ이다 박시 일어ᄂᆞ 적ᄇᆡᄒᆞ여 왈 실녕님 감님ᄒᆞ옵서 ᄂᆞᆷ철만 의외오면 ᄌᆡ화는 엇진 일인잇가 노인이 왈 부인이 여ᄀᆡ 잇나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