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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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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을 우히 진징 다시 모혀 안밧도로 회ᄒᆡᆼᄒᆞ니 ᄍᆞᆨᄍᆞᆨ이 불아 소ᄅᆡ 나발 발호어뎌 또 다히록 ᄉᆞ질인 망 노손되좃 노하모셔 저모 이쥬로 별석 쥬손 죄 조ᄎᆡ도 곡소ᄂᆡ ᄌᆞ랑은 외손ᄌᆞ낭 네ᄌᆞᆨ탕은 ᄌᆞᆨ여 ᄌᆞ탕ᄌᆞᆷ 함인듯 담인듯 오졀골 소절도 하ᄂᆡ 간구연ᄋᆡ 노인드라 이런질검 또 인ᄂᆞᆫ가 고히 간즁 빠져다가 ᄐᆡ평셰계온 주일ᄉᆡ 오날이 젠돌이라 이놀아시도 문인가 우리 방조 ᄃᆡ현ᄃᆡᆨᄋᆡ ᄉᆞᆷᄃᆡ진 ᄉᆞ쟁할실 손연 신은 실ᄂᆡ 소ᄅᆡ 원근지졍 흥뇌난다 송졍알ᄅᆡ 솔ᄃᆡ근쳐 쳔인만인 노아든다 감ᄉᆞᆫ당ᄋᆡ 도진골리 우리 함씨 귀경가틸한 즁ᄉᆞ총의 동ᄌᆞ 치겨운 후 조셜 비단치 마ᄉᆞᆷ경 모견 날 서중쟝할 실 우리 갑틔 죠것만논 뫼원보니 휴견히 ᄂᆡ녹의 홍샹 죽을지어 ᄉᆞᆷᄉᆞᆷ을 희롱하ᄂᆡ 광ᄃᆡ 구경 못 다ᄒᆞ여 날져 무이ᄋᆡ 들ᄒᆞ며 쥬지넙분이 호걸이 한 번 돌고 맛칠노야 ᄆᆡ전노림 다 ᄒᆞᆫ 우ᄋᆡ 셕젼으로 향ᄒᆡ 거ᄂᆡ 주고 ᄉᆞᆷ이 놉푼 곳ᄋᆡ 낙동강의 둘너 잇다 우리 션죠 ᄉᆞ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