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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조선말규범집(1988).pdf/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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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한마름, 두마름)
주검(주검을 다루다)
(3) 동사의 상을 나타내거나 형용사를 동사로 만드는 《이》, 《우》, 《으키》, 《이키》, 《애》
례:
높이다 놓이다 돋우다 들이키다 먹이다
쌓이다 없애다 일으키다
(4) 《하다》가 붙어서 형용사로 될수 있는 《ㅅ》받침으로 끝난 말뿌리와 어울려서 부사를 만드는 뒤붙이 《이》
례:
반듯이(반듯하게 펴놓다) 꼿꼿이 깨끗이
따뜻이 뚜렷이 빵긋이 뿌듯이 어렴풋이
(5) 형용사를 만드는 《없》
례:
객없다 덧없다 부질없다 시름없다
(6) 《거리》와 어울릴수 있는 말뿌리에 붙어서 동사를 만드는 뒤붙이 《이》
례:
반짝이다 번득이다 번쩍이다 속삭이다 움직이다
2) 말뿌리와 뒤붙이를 밝혀 적지 않는 경우
(1) 말뿌리에 《이》, 《음》 이외의 뒤붙이가 붙어서 이루어진 명사나 부사
례:
나머지 마감 마개 마중 바깥 지붕
지푸래기 끄트머리 뜨더귀 싸래기
쓰레기 올가미
너무 도로 바투 비로소 자주 뜨덤뜨덤
거뭇거뭇 나붓나붓 쭁긋쭁긋 오긋오긋
울긋불긋
(2) 어떤 토나 《하다》가 붙어서 단어를 이루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