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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동화현상이 일어날 때의 발음
제20항 받침 ‘ㄷ, ㅌ, ㄾ’ 뒤에 토나 접미사 ‘-이’, ‘-히’가 올 때 받침 ‘ㄷ, ㅌ’은 ‘-이’, ‘-히’와 어울려 각각 [지], [치]로 발음한다.
례: 굳이[구지], 굳히다[구치다], 해돋이[해도지], 밭이[바치], 붙이다[부치다], 벼훑이[벼훌치], 핥이다[할치다]
제21항 받침소리 [ㄱ, ㄷ, ㅂ] 뒤에 유향자음 ‘ㄴ, ㅁ, ㄹ’이 올 때 그 받침소리를 해당한 계렬의 유향자음으로 발음한다.
례: 폭로[퐁로], 부엌문[부엉문], 닦는다[당는다], 몫몫[몽목], 흙물[흥물], 꽂는다[꼰는다], 웃는다[운는다], 받는다[반는다], 밭머리[반머리], 있는다[인는다], 쫓는다[쫀는다], 협력[혐력], 엎는다[엄는다], 밟는다[밤는다], 없느냐[엄느냐], 읊는다[음는다]
[붙임] 단어들이 어울릴 때 우와 같은 동화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본 항의 규정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