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길이 업고 오즉 농상공 등이 작란ᄒᆞᆫ 바이라 ᄒᆞ고 이에 권력을 돌니여 위복을 지으리라 ᄒᆞ여 이ᄒᆡ 칠월에 군사 삼만과 대포 일ᄇᆡᆨ 좌ᄅᆞᆯ 조발ᄒᆞ여 파리셩의 비ᄉᆡᆨ야에 진치고 병력으로 민심을 억졔코ᄌᆞ ᄒᆞ니 국회당이 듯고 왕게 말ᄒᆞ야 쳘병ᄒᆞᆷ을 청호ᄃᆡ 왕이 불청ᄒᆞ고 군사ᄅᆞᆯ 노와 파리에 니르니 파리 ᄇᆡᆨ셩이 차경차로 ᄒᆞ야 문을 닷고 져ᄌᆞᄅᆞᆯ 거두며 ᄂᆡ외 졔민이 판리헐 계ᄎᆡᆨ을 의논ᄒᆞᆯᄉᆡ 일시에 요언이 ᄉᆞ긔ᄒᆞ야 일으되 장찻 농공상 등인을 자바 다사리고자 ᄒᆞ야 대포ᄅᆞᆯ 걸고 파리ᄅᆞᆯ 파ᄒᆞᆫ다 ᄒᆞ며 ᄯᅩ 말호ᄃᆡ 파사지 대옥 즁에 발셔 대포와 탄환을 예비ᄒᆞ야 셩을 파ᄒᆞ고 농공상인 등은 ᄒᆞ나토 도망치 못ᄒᆞ게 ᄒᆞᆫ다 ᄒᆞ니 법민이 이 말을 듯고 다 분긔츙텬 왈 아등이 반치 아니면 각인을 구ᄒᆞ지 못ᄒᆞ리라 ᄒᆞ고 이에 젼셩이 대란ᄒᆞ야 일호ᄇᆡᆨ응ᄒᆞ야 하로 동안에 군사 되기ᄅᆞᆯ ᄌᆞ원ᄒᆞᄂᆞᆫ ᄌᆞㅣ ᄉᆞ만인이요 각 공쟝은 군긔ᄅᆞᆯ 졔조ᄒᆞ니 풀무의 화광이 충텬ᄒᆞ며 ᄯᅩ 병긔 잇ᄂᆞᆫ ᄌᆞᄂᆞᆫ 병긔ᄅᆞᆯ ᄂᆡ여 ᄉᆞᄅᆞᆷ을 나호아 쥬며 ᄯᅩ 농긔로 군긔ᄅᆞᆯ ᄆᆡᆫ드나 군사ㅣ 만은 고로 오히려 부족ᄒᆞ고 ᄯᅩ 말호ᄃᆡ 나라 군긔고에 군긔 마니 잇다 ᄒᆞ여 ᄇᆡᆨ셩이 다토와 드러가 창과 약탄을 탈ᄎᆔᄒᆞ여 가져 가되 금ᄒᆞ리 업더라
- 뎨십칠졀 법인이 대옥을 ᄭᆡ치미라
법국 졍사 즁에 더욱 민심을 어긔ᄂᆞᆫ 바ᄂᆞᆫ 파사지옥 갓틈이 업ᄂᆞᆫ지라 파리 ᄉᆞᄅᆞᆷ이 그 옥문을 지ᄂᆡ면 곳 살촉이 마음을 질으ᄂᆞᆫ 닷ᄒᆞ여 말호ᄃᆡ 국가ㅣ 이 옥을 두어 잔학ᄒᆞᆫ 위엄을 ᄒᆡᆼᄒᆞ니 셕년에 우리 조부와 부친들이 다 원통이 이 옥에 드러가 악형을 당ᄒᆞ얏스니 이졔 이 긔회ᄅᆞᆯ 어덧스ᄆᆡ 이러ᄒᆞᆫ 함졍을 타파치 아니ᄒᆞ면 화근을 졔ᄒᆞ지 못ᄒᆞ리라 ᄒᆞ고 말이 맛지 못ᄒᆞ야 만구일셩에 다 옥문 압헤 이르니 옥의 견고ᄒᆞ미 젹국을 방비ᄒᆞᄂᆞᆫ 포대와 갓타야 장원이 견실ᄒᆞ고 ᄯᅩ 담에 구녕을 ᄯᅮᆯ어 대포ᄅᆞᆯ 놋케 ᄒᆞ고 문 밧게 하슈ᄅᆞᆯ 깁히 파고 겨우 한 다리 잇셔 ᄅᆡ왕을 통헐지라 만일 다리ᄅᆞᆯ 회쳘ᄒᆞ면 비조불입이오 옥즁에 병졍을 두어 각기 창포ᄅᆞᆯ 가지고 방어ᄒᆞ더라 다ᄒᆡᆼ이 ᄇᆡᆨ셩의 슈효ㅣ 만코 ᄯᅩ 다 보슈헐 마음이 잇스ᄆᆡ 옥에 잇ᄂᆞᆫ 병졍들도 과불젹즁ᄒᆞᆯ 쥴 알고 분분 도피ᄒᆞ니 이ᄂᆞᆫ 칠월십사일 사이러라 법인이 지금ᄭ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