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쳔칠ᄇᆡᆨ팔십칠년【뎡종 십일년】 오월 이일에 일국이 의원 일쳔이ᄇᆡᆨ인을 공쳔ᄒᆞ야 비ᄉᆡᆨ야에[1] 모이여 【비ᄉᆡᆨ야ᄂᆞᆫ 법왕이 당시에 잇ᄂᆞᆫ 곳이니 파리 경셩과 불원ᄒᆞᆫ ᄯᅡ이라】 구법을 고치고자 헐ᄉᆡ 셰가와 교사ᄅᆞᆯ 청ᄒᆞ야 례ᄇᆡ당에 모이니 교사ᄂᆞᆫ 화려ᄒᆞᆫ 자쥬빗 옷슬 입고 압헤 셔고 즁ᄒᆞᆫ ᄌᆞᄂᆞᆫ ᄇᆡᆨ릉관을 쓰고 청ᄉᆡᆨ 옷슬 입고 우에 금션으로 슈노은 반ᄇᆡᄅᆞᆯ 더ᄒᆞ엿스니 이ᄂᆞᆫ 셰가 화족이요 뒤에 잇ᄂᆞᆫ ᄌᆞᄂᆞᆫ 민간이 거쳔ᄒᆞᆫ 농상공 각ᄉᆡᆨ인이라 ᄯᅩ 푸른 의복을 입으ᄆᆡ 다 질박ᄒᆞ고 오즉 압헤 잇ᄂᆞᆫ 교사와 셰가보다 슈효가 만터라 모이기ᄅᆞᆯ 다ᄒᆞᄆᆡ 교사와 셰가들이 즁논을 이긔기 어려올가 염녀ᄒᆞ여 ᄒᆞᆫ 곳에셔 의논ᄒᆞ기ᄅᆞᆯ 원치 아니ᄒᆞᄂᆞᆫ지라 왕이 다시 명ᄒᆞ야 삼쳐로 나노와 상의ᄒᆞ라 ᄒᆞ니 농상공 졔인은 긔혀히 한곳에셔 의논ᄒᆞ야 공평ᄒᆞᆫ 냥ᄎᆡᆨ을 어들가 ᄒᆞ나 교사와 셰가들이 필경 듯지 아니ᄒᆞ니 작사도방에 무삼 일이 될이오 두 달이 지나도록 의논을 졍치 못ᄒᆞᄂᆞᆫ지라 통국 인심이 분운ᄒᆞ여 왈 이러타시 결단치 못ᄒᆞ면 다른 국사ᄂᆞᆫ 판리헐 날이 업스리라 ᄒᆞ더라
- 뎨십뉵졀 법국 하의원이 회의ᄒᆞᆷ이라
이윽고 농샹공 등 ᄉᆞᄅᆞᆷ이 하의원에 권을 셰워 ᄌᆞ립ᄒᆞᄂᆞᆫ 쥬견을 졍ᄒᆞ야 왈 ᄌᆞ금 이후에ᄂᆞᆫ 아등이 공의ᄒᆞᄂᆞᆫ 회ᄅᆞᆯ 일홈ᄒᆞ야 국회라 ᄒᆞ고 회즁인이 졍ᄒᆞᆫ 바 률법은 곳 나라법이 될지라 져 셰가와 교사들이 우리와 회동 상의치 아니ᄒᆞ니 아등이 공의ᄒᆞᆫ 후에ᄂᆞᆫ 곳 그 법을 죳차 시ᄒᆡᆼᄒᆞ미 가타 ᄒᆞ더라 말ᄒᆞᄂᆞᆫ ᄌᆡ 일으ᄃᆡ 이ᄂᆞᆫ 미국 사신 차비손이[2] 가만이 모쥬ㅣ 되야 농상공 등인으로 ᄒᆞ야곰 졍치ᄅᆞᆯ ᄀᆡ혁ᄒᆞ야 미국과 갓게 ᄒᆞᆫ다 ᄒᆞ더라
국권을 곳친 후에 왕과 셰가 교사 등이 망지소조ᄒᆞ고 다만 겁ᄂᆡ여 농샹공의 말ᄒᆞᄂᆞᆫ ᄃᆡ로 쥰ᄒᆡᆼ치 아니치 못ᄒᆞ니 종ᄎᆞ로 파리셩 【파리 셩은 법국 도셩이라】 밋 각쳐 농공샹들이 다 크게 질겨ᄒᆞ야 월 이러틋 젹년 폐단을 일조에 쓰러바리니 변통이 속히 되믈 가히 알지요 ᄯᅩ한 한 ᄉᆞᄅᆞᆷ도 상ᄒᆡᄒᆞ지 아니ᄒᆞ얏스니 하ᄂᆞᆯ의 복을 어덧다 ᄒᆞ더라 연이나 왕과 밋 셰가 졔 대신은 면종ᄒᆞᆯ ᄲᅮᆫ이요 ᄯᅩ ᄇᆡᆨ셩이 젼혀 ᄉᆡ 법을 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