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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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ᄃᆡ당ᄒᆞ여 ᄉᆞ온 나엇지 사라나기을 발라리ᄒᆞ며 슬피 운 이 노승이 잔닝의 여겨 왈 일리 급ᄒᆞ오니 소승을 ᄯᅡ라 졀노 가ᄉᆞ이 다 부인이 답 왈 노승인 날 졀리여셔 얼만나 되ᄂᆞᆫ잇가 승이다□ 왈 머지안이 ᄒᆞ옵건니와 맛참 쇼승 등니 ᄒᆞᆫ산ᄉᆞᆷ노 양식을 가질너 가옵다가 오ᄂᆞᆫ 길의 셔슬푼 우름소ᄅᆡ 들이뫼고 이 ᄒᆞ와 뵈올 강가의 ᄆᆡ이고와 부인을 만나 온니이나 ᄒᆞ날리 지시ᄒᆞ미로소이 다급피 소승을 ᄯᅡ라 활ᄂᆞᆫ을 피ᄒᆞ쇼셔 ᄒᆞ며 가기 을 ᄌᆡ쵹ᄒᆞ더라 있ᄃᆡ믱길디 슐이ᄶᅵ이 뫼 마음의 놀ᄂᆞ 급피 안 으로 드러가 부인을 ᄎᆞ지 이읍ᄂᆞᆫ지라 본ᄒᆞ여 도장의 드어가보니 ᄯᅩᄒᆞᆫ 츈향이 읍것날 ᄆᆡᆼ길되 분ᄒᆞ여 창균을 □여 직고 □졸을 거랄 여급의 ᄂᆡ다라 조치되 종적이 망연ᄒᆞᆫ지라 장강산을 너머 셔산 골로 즛차오며 멸니 발라보니 강변 언덕 아ᄅᆡ 즁덜과 여인 사람이 셔 로 ᄭᅳᆯ여 암지며 분쥬ᄒᆞ겨 널 ᄆᆡᆼ길이 소ᄅᆡ을 크게 질으며 나ᄂᆞᆫ 다시 죳쳐 오던이 니 젹의 승덜디 부인을 위로ᄒᆞ다가 그 놈들을 보고 大경질칙 ᄒᆞ아ㅕ 왈 져 산골노 죳쳐오ᄂᆞᆫ거시 분명 도젹인가 시부온이 이리 급ᄒᆞ 온지라 부人은 보암쇼셔ᄒᆞ고 숀을 익글어 ᄇᆡ의을 으 기울어져 쵹한니 부인니 혼이 읍셔 급피 올을□발셔 도젹이 강가의 이르ᄂᆞᆫ지라 승이 ᄇᆡ을 금피 져셔 북으로 향ᄒᆞ여 간이라 도젹이 당ᄒᆞ셔 본이 무음ᄒᆞ 여 닥ᄶᅭᆺ더지을 쳐다보듯 ᄒᆞ더라 승드리 경문을 오외며 ᄇᆡ울져 어 살 가치 가더라 이우ᄒᆞ여 ᄇᆡ을가의 ᄆᆡ고 날되기을 쳥ᄒᆞ거날 부人 니 긔진ᄒᆞ여 날리지 못ᄒᆞ거날 츈향이 슈건의 싼밥을 ᄂᆡ여셔로요 긔ᄒᆞ고 부인을 뫼시고 〻로산을 발다고 골노을 나갈ᄉᆡ ᄌힲ우 산天을 샆려본니 경지 졀승ᄒᆞ여 각쇠쵸목은 무셩ᄒᆞᆫ 가온ᄃᆡ 왼갓 화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