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 못ᄒᆞ여 보국의 칼이 빗ᄂᆡ며 초랴으이 머리 마ᄒᆞ의 ᄯᅥ려지난지라 양츈ᄃᆡ 장 우지 두 장슈의 주엄을 모고 급피 말을 달여 보국과 싸호더이 삼십여 합의 이 르리 승부를 결단치 못ᄒᆞ더니 우지 그짓ᄑᆡᄒᆞ여 말머리을 두루여 본진 을 향ᄒᆞ야 다러나거날 보국이 승셔ᄒᆞ여 ᄯᅡ우더니 젹진이 일시의 고ᄒᆞᆷᄒᆞ고 달 여들려 보국을 들너싸이 경각의 일쳔억겁을 싸고 장ᄃᆡ로 셔북 을 운이며 졔장을 호령ᄒᆞ이 쳔어원졔장이 시의ᄂᆡ다라 보국을 싸고 소ᄅᆡ을 벽역갓치 지으나 보국이 싸임을 버셔나지 못ᄒᆞ여 현 셰가 장우ᄐᆡᄒᆞᆫ지라 한끌읍셔수거을 놉피 들여논 진 장ᄃᆡ을 향 ᄒᆞ여 쓸어 원슈을 부루더이니 ᄯᆡ원슈장ᄃᆡ의 놈피 셔〻북을 울여싸흠을 도〻더이 문득 보국의 급ᄒᆞ을 보고 북ᄎᆡᆼ을 ᄯᅡᆼ의 던지고 말을 칩더 타고 투굿근을 하시고 ᄆᆡ고 장창 ᄆᆡ기들고 젼진을 혜쳬들어가며 크게 워여 왈 젹장은 ᄂᆡ의 중군을 ᄒᆡ치말나 ᄒᆞ고 일쳔인심여겹의 고혜치고 들어가 보국을 구ᄒᆞ여 엽희 기고 죄충우돌 ᄒᆞ며 젹장 일만 모十여원을 버혀들고 만국을 물른 풀 볘듯ᄒᆞ니 셔달이 약ᄃᆡ을 돌아보아 왈 평국어 ᄒᆞᄂᆡ라ᄒᆞ던이 오날〻을 이진즁의 단이 난이다 평국이라 뉘 라 평국을 당ᄒᆞ듸요 군ᄉᆞ을 밧비 거두어졍고ᄒᆞ니 졔장 일ᄇᆡᆨ오 십여 원이 업고 죽은 군ᄉᆞ은 불가승슈라차셜 원슈 보국을 국 ᄒᆞ여 연허세고 본진으로 도라와 장ᄃᆡ의 놉피 안자 무ᄉᆞ을 호령ᄒᆞ야 중 준을 장아ᄂᆡ 입ᄒᆞ라 ᄒᆞ난 소ᄅᆡ 벽역갓탕지라 무ᄉᆞᆫ너을일어 일시의 달여들어 러중군을 잡아들려 장ᄒᆞ의 ᄭᅮᆯ이거날 원슈보게 ᄭᅮ지져 왈 너난 드르라 군즁은 ᄉᆞ졍이 읍난지라 무삼 일을 ᄒᆞᆫ변 졍ᄒᆞ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