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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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역간치 이르며달여로니 쳘통고리 ᄃᆡ경ᄒᆞ여 도 라보니 평국이라 셔달어 ᄯᅩᄒᆞᆫ 불부신ᄒᆞ여 쳘 통골을 도라보와 왈쳔문 도화ᄌᆡ의 평국이 쥭은가 ᄒᆞ여더이 화ᄌᆡ을 벼져나우리을 □치ᄒᆞ니랑할 슈 유난지라 도망ᄒᆞ예 목숨이 나ᄉᆞ라 본국의 도라 가 어진명장을 머더계 국명을 일위여 승부을 결 단함만 갓지못ᄒᆞ다 평국을 ᄃᆡ젹고져ᄒᆞ다 난상졸 리 평군의 위씨려지이은지 위ᄐᆡ치 안이ᄒᆞ리요 군ᄉᆞ을 바티고 졔장만거나리고 벽가모로다라자 ᄒᆞ거날 쳘통 고리 고ᄒᆞ여 왈 우리 도망ᄒᆞ여 벽파도의 든줄 알면 읏지 활 을 면ᄒᆞ릿 갓쳐 달 왈 지금 달리홉머ᄒᆞ고 밤이 깁퍼시 이 읏지 알이요 ᄒᆞ고 졔장만거나리 도망ᄒᆞ여 물가의 가서 어 부의 ᄇᆡ 올라고 벽파정으로 드러가 이라잇ᄯᆡ 의원 슈필마 단 창 으로 젹진 즁의 횡힝ᄒᆞ이 칼빗치 번ᄀᆡ갓타 여담난 곳 마다 쥭연아 뫼간고 피흘너 셩쳔ᄒᆞ니 뉘 능히 당ᄒᆞ리오 ᄒᆞᆫ마우난 소ᄅᆡ 쳔지 진동ᄒᆞ난듯 ᄒᆞ더라 이 ᄉᆞ숙 만군즁의 좌충우돌 ᄒᆞ니 셔달가 달리 쳘통골을 보지 못ᄒᆞ고 즁지ᄒᆞ여 셔시 이 월ᄉᆡᆨ은 희미ᄒᆞ여 캴날을 가리우고 원ᄉᆞᆫ의 존난빌은 동방을 ᄌᆡ촉ᄒᆞ이 쳘통골이 나음이 문ᄒᆞ여 부국을 찬더 라 이 젹의 부국이 원슈을 젹장으로 알고 쥭기로셔 옥문관 으로 다라나더니 잇ᄯᆡ의 원슈 해오ᄃᆡ만다시 도젹이라하며 말 을 달여 조차가이 부국을 원슈 아지 못ᄒᆞ고 검ᄒᆞ여 고소ᄃᆡ 을 바라보고 소ᄅᆡ을 노피ᄒᆞ여 왈 젹장은 다짓말고 ᄂᆡ 칼 을 바드라 쳔문동의 주근 홍평국이 완노라 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