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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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쳔시여 금덩을 옹위ᄒᆞ여 ᄭᅩᆺ밧치 되야 나오고 조흔 풍유소ᄅᆡ와 긔이ᄒᆞᆫ 춤추난사ᄆᆡ로 북을 울이ᄆힿ ᄐᆡ 평곡을 놉피 부루며 군ᄒᆡᆼ을 ᄌᆡ촉ᄒᆞ여 오마작ᄃᆡ로 드러오니 그 장합을 층양치 못ᄒᆞᆯ너라 쳔자 층찬을 마지 안이ᄒᆞ시라 원슈 황쳔강을 거너 위공과 원슈 말긔 나려 쳔자긔복지ᄒᆞ여 뵈온 ᄃᆡ 쳔ᄎᆡ 흥무을 보왈 집이 박지 못ᄒᆞ여 경으로 ᄒᆞ여금 ᄒᆡᆼ노풍장을 젹계ᄒᆞ여 시 이경을 만나니 북그럽지 아이ᄒᆞ리요 ᄒᆞ시고 항평국과 보국의 손을 잡고 왈 경니 말이 바긔ᄒᆞᆫ번가셔ᄃᆡ콩을 일무 고 짐의 몸이 편케ᄒᆞ니〻 난짐의 슈족이라 경등은 짐의 글 읏ᄒᆞᆷ을 ᄭᅵᄃᆞ계ᄒᆞ라ᄒᆞ시고 이예 황공ᄒᆞ실 ᄉᆡ 원슈 쳔자을 뫼 셔 도라오니 만죠 ᄇᆡᆨ관이며 칠쳔졔장니 쳔ᄌᆞ을 옹위ᄒᆞ여 드 려오니 긍안 만민이 원슈의 공덕을 칭찬ᄒᆞ더라 쳔ᄌᆞᄃᆡ 명 젼의 즌좌ᄒᆞ시고 보국으로 긔쥬휴을 봉ᄒᆞ시고 남은 졔 장은 각〻 공을 봉ᄒᆞ시고 가로ᄉᆞᄃᆡ 원슈 난 몃ᄊᆞᆯ머거 부 모을 이별ᄒᆞ여시며 몸은 어ᄃᆡ가 의ᄐᆡᆨᄒᆞ여 글과 병법 을 읏ᄯᅥᆫ ᄉᆞ람의 계ᄇᆡ와시며 부모은 어ᄃᆡ가의 ᄐᆡᆨᄒᆞ여 ᄯᅡ 가졀도셔 만나 요살셩을 듯져ᄒᆞ노라 ᄒᆞ시ᄃᆡ 원슈 복졔ᄒᆞ 여 이 ᄉᆞ연을 주달ᄒᆞ이 칭찬ᄒᆞ여 왈 이 난 고금의 희한한 이리도다 경이 수낙고 혼이 될 거셜 여공의 덕ᄐᆡ을 입 어 친착식 갓치 길너 짐을 도와 쳔ᄒᆞ을 평졍ᄒᆞ고 사 직을 안보ᄒᆞ여시이 여공의 더을 읏지 모로리요 ᄒᆞ시 여 여공으로 공후을 봉ᄒᆞ시고 그 부인으로 공열부인 을 봉ᄒᆞ여 봉비직쳡과 예관을 명ᄒᆞ여 두롱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