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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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ᄉᆡ 원슈의 군ᄒᆡᆼ을 살펴온니 기치 ᄎᆞᆼ금이 ᄇᆡᆨ이의 연ᄒᆞ여 ᄒᆡᆼ군 북 을 울이면 ᄃᆡ원슈 누거의 넙피 안ᄌᆞ 홍기을 ᄌᆞᆸ아 군ᄒᆡᆼ왈 ᄌᆡ촉하 여오막ᄌᆞᆨᄃᆡ돠여 드러온니 그 염슉함은 층양치 못할너라 원슈 쳔 ᄌᆞ 나오심을 보시고 말게나러 복졔사은한니 쳔ᄌᆞ ᄃᆡ헤하ᄉᆞ 평국과 보국자의 손을 잡고 가라ᄉᆞᄃᆡ 격득은 포족하리라 하니 원슈와 즁 군이 ᄇᆡᆨᄇᆡ 사러하고 쳔ᄌᆞ 호웨하여 황궁하여 도라올ᄉᆡ 쳔ᄌᆞ 황 극젼의 젼좌하시고 졔ᄌᆞᆼ군졸을 각〻 공을 봉하□ᄉᆡ 연양이 만후 을 베아 원슈을 상급하시고 ᄯᅩ 기쥬만후을 비혀 즁군 보국을 ᄉᆞᆼᄉᆞ 하시고 그 나문 졔ᄌᆞᆼ은 각〻베셜을 도〻시고 이 날ᄐᆡ평연을 븨셜하 고 팔심만 군졸을 각〻ᄉᆡᆼᄉᆞ하심니라 원슈 퇴조하여 본궁으 로 도라와 부모 양우젼의 뵈온ᄃᆡ 궁공양위 몬ᄂᆡ 층찬하시 고 면사량하시더라 인튼날 군복을 벗고 여복을 차려 위의 을 갓초와 기쥬 후궁의 가셔 부모 양위젼의 가셔 문안한ᄃᆡ 여공 부국〻반갑기 층양읍셔 손을 ᄌᆞᆸ고 층ᄎᆞᆫ하여 왈 히져래한약 질노 칠젼ᄌᆞᆼ의 ᄃᆡ종을 이루고 무ᄉᆞ이 도라와 이 늘근 몸을 위 로한니 읏지 질겁지 안이하리요 보국을 불너 동셔의 안치 고 왈 이후 난 ᄂᆡ 평화라한ᄃᆡ 후 왈 보국이 돈슈ᄉᆞ레ᄒᆞ고 한 가지로 츠솟로도라와 젼ᄉᆞ을 셜화하며 몬ᄂᆡ 질거하더라 일〻은 휘과 릉원의 게관자ᄒᆞ여 ᄆᆡᆼ길을 자바 황셩으로 보ᄂᆡ하이과 릉원이 관 ᄌᆞ을 보고 방곡의 지휘ᄒᆞ여 ᄆᆡᆼ길을 잡아 황셩으로 착거ᄉᆞᆼ송□ 한니 닛젹의 휘밍길을 잡아 왓단말을 듯고 별궁의 좌긔ᄒᆞ 고 국공과 부인을 뫼시고 ᄆᆡᆼ길을 잡아드려 죄목을 무르실ᄉᆡ 부인 이 ᄆᆡᆼ길을 보ᄆᆡ 분지츙발하여 죄목을 뭇지 아니ᄒᆞ고 바로 박살 하여 쥭이고 이ᄉᆞ연을 쳔ᄌᆡ게ᄉᆞᆼ달ᄒᆞ니라 셰월리 여류ᄒᆞ여 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