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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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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칙고자 ᄒᆞᆷ이니 쥭기를 슬허말나 ᄒᆞ고 무ᄉᆞ를 호령ᄒᆞ야 원문 밧게 내여 버히라 ᄒᆞ니 졔

쟝이 일시에 복디 쥬 왈 즁군의 ᄌᆈᄂᆞᆫ 군법시ᄒᆡᆼ이 맛당ᄒᆞ오나 룡력을 다ᄒᆞ야 젹쟝 ᄉᆞᆷ십여

인을 버히고 의긔양양ᄒᆞ야 젹진을 경이 여기다가 패를 보왓ᄉᆞ오니 한번 승패ᄂᆞᆫ 병가 상

ᄉᆡ라 복원 대원슈ᄂᆞᆫ 용셔ᄒᆞ옵쇼셔 ᄒᆞ며 일시에 고두ᄉᆞᄌᆈᄒᆞ니 원슈 ᄉᆡᆼ각ᄒᆞ다가 쇽으로

웃고 왈 그대를 버혀 졔쟝을 효칙고자 ᄒᆞ얏더니 졔인의 낫츨 보와 용셔ᄒᆞ거니와 ᄎᆞ후ᄂᆞᆫ

그리 말나 ᄒᆞ며 우스니 보국이 ᄇᆡᆨᄇᆡᄉᆞ례ᄒᆞ고 물너가니라 잇틋ᄂᆞᆯ 평명에 원슈가 갑쥬를

갓쵸고 말게 올나 칼을 들고 나셔며 대호 왈 어제ᄂᆞᆫ 우리 부원슈 즁군이 ᄑᆡᄒᆞ얏거니와 오

ᄂᆞᆯ은 내 친이 싸화 너희를 함몰ᄒᆞ리라 ᄒᆞ며 졈졈 나아가니 젹진이 황겁ᄒᆞ야 아모리ᄒᆞᆯ쥴

를 모로더니 이젹에 악대 분을 이긔지 못ᄒᆞ야 내다라 싸홀 ᄉᆡ 십여 합에 이르러 원슈의 금

광이 빗나며 악대의 머리 마하에 ᄯᅥ러지거ᄂᆞᆯ 칼 ᄭᅳᆺᄒᆡ ᄭᅬ여 들고 ᄯᅩ 중군쟝 마하명을 버히

고 칼을 츔추어 본진으로 도라와 악대의 머리를 함에 봉ᄒᆞ야 황상게 올니니라 이ᄯᅢ 셔ᄃᆞᆯ

이 악대 죽음을 보고 앙텬탄식 왈 이졔 명쟝을 쥭엿스니 평국을 뉘 잡으리오 한ᄃᆡ 쳘통골

이 엿자오대 평국을 잡을 계교 잇ᄉᆞ오니 근심치 마옵소셔 졔 아모리 용ᄆᆡᆼ이 잇ᄉᆞ오나 이

계교에ᄂᆞᆫ ᄲᅡ질 거시니 보옵소셔 ᄒᆞ고 이ᄂᆞᆯ밤에 쟝졸을 령ᄒᆞ야 군ᄉᆞ ᄉᆞᆷ쳔식 거ᄂᆞ려 텬문

동어귀에 ᄆᆡ복ᄒᆞ얏다가 평국을 유인ᄒᆞ야 공러귀에 들거던 ᄉᆞ면으로 불을 지르라 ᄒᆞ고

보내니라 잇틋ᄂᆞᆯ 평명에 쳘통골이 갑쥬를 ᄀᆞᆺ쵸고 진문 밧게 나셔며 도젼ᄒᆞ야 크게 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