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황월선전 (덕여서림, 1928).djvu/22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될것이니 나를ᄯᅡ라감이읏더하냐

(월) 이갓흔쳔ᄉᆡᆼ을과도히사랑하샤 이쳐럼구휼하신다하시니 감사만만이오나 내가 자셰ᅙᅡᆫ말을할것이니 들어보아라 나은이산아래멀지아니한곳에사는사람으로셔 일즉이파거하야 ᄯᅡᆯ하나만다리고지내더니 원젼에불ᄒᆡᆼ이 ᄯᅡᆯ이셰상을바리고 집에사람이업셔 고젹함을견ᄃᆡᆯ슈가업다 네가질어진ᄇᆡ필이잇스면 혼례도일우어주려니와 내가ᄯᅩ 약간의재산이잇스니 그것을네가관리하다가 나죽은후에 삼년상이나 잘지내ᄌᆍ면 내소원을ᄯᅩ일을가한다

월션이 ᄇᆡ치샤하며

(월) 로상에셔보신걸인을 이갓치애휼하시고 겸하와 슈양녀ᄭᆞ지하시겟다하시니 감격한마ᄋᆞᆷ은 한량이업ᄉᆞ오나 소녀본대 ᄇᆡ흠이없고 재질이용렬하야 부인의마ᄋᆞᆷ을 편케못할가념려올시다

(로) 너무겸사마러라 내나히칠십이라 셜마어린너의들만치 지인지감이업겟느냐

하고 월션을다리고 집으로 나려가니라

대뎌 져로인의셩은윤씨니 당시사환가의부인으로셔 일즉이 남편을여의고 홀로슈졀하야 ᄌᆡ산이유여함으로 평ᄉᆡᆼ에 자션사업을만히하고 다시슬하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