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황월선전 (덕여서림, 1928).djv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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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가업셔셔 한낫녀ᄌᆞ를슈양하엿더니 월젼에 불ᄒᆡᆼ요사하고 월여를다만 노복들만다리고 고젹한셰월을보내든차 로즁에셔 월션을만나 자셰ᅙᅵ 삷혀보니 비록정쳐업시 류리하는녀자이나 용모가비범하고 ᄒᆡᆼ지가단졍하야 범상한아ᄒᆡ가 아닌쥴로알고 드대여 자긔의 슈양녀를뎡함이러라

월션이윤씨집에잇슨후로 혼졍신셩에 지극한효셩으로 감지의봉양을다하니 윤씨의집안은물론이오 린근동남녀로소 모다 월션을가라쳐 효녀라일컷더라 일일은 윤씨의 이ᄆᆡ김씨가 윤씨를 심방왓다가 한번월션의자석과 ᄒᆡᆼ동을보고못내칭찬하다가 집으로도라와 그남편장진사를보고말하되

(김) 쳡이일젼 이형 윤씨집에 갓ᄉᆞᆸ다가 이질녀월션의용모와다못그ᄒᆡᆼ동을 보온즉 진실로 절대가인이오 요조슉녀라 아자와 년긔가ᄯᅩ상합하니 통혼함이 읏더하오릿가

(장) 윤씨가 으졔 ᄯᅡᆯ이 잇셧든가요

(김) 치ᇇ달이아니옵고 슈양녀이올시다

(장) 근본도모르고 읏지 혼인이야할슈잇소

(감) 눈먼소경이 만져보드라도 량반의ᄯᅡᆯ이 분명하더이다

장진사의부부 이와갓치 담론한후 벼개에의자하야 잠이잠ᄭᅡᆫ드럿더니비몽사몽간에 읏더한션관이학을타고 하날브터나려와 진사에게읍하며왈

(션) 나는 상뎨의사신이라 윤씨의ᄯᅡᆯ월션이 일즉상뎨압헤모시옵다가 사쇼한과실로써 인가에내치시니 가셰와문벌이 모다가합한곳에태여나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