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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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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로이르며 ᄉᆡ로이슬허ᄒᆞ야 날이밝기를기다려 셔찰을 창두쥬어 보ᄂᆡ엿더니 십여일후 창두도라와보ᄒᆞ되 소인이 셔ᄎᆞᆯ을가지고 황님영의가 기다리더니 과 연 신ᄒᆡᆼ이오기로 소져긔셔간을 드리고 멀니셔 관망ᄒᆞ옵더니 그 소졔 셔간을 보더니 공ᄌᆞ의 묘젼의나아와 치쳬ᄒᆞ다가 문득 무덤이 같ᄂᆞ지며 소졔ᄯᅱ여들 더니 곡셩이 나ᄂᆞᆫ지라 잡을가ᄒᆞ야 도망ᄒᆞ여 왓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공의부뷔 ᄎᆞ언 을듯고 일번놀나며 일변고이히 역기며 슬ᄒᆟᄒᆞ믈 마지아니ᄒᆞ더니 수월이지난 후 시비고ᄒᆞ되 평강추ᄉᆞ마ᄃᆡᆨ의셔 창두 셔찰을 가져왓나이다 ᄒᆞ거날 샹셔부 뷔 의아ᄒᆞ여왈 추녀로 말미ᄋᆞᆷ아 나에 쳔금독ᄌᆞ을 쥭엿스니 우리집과은 원쉬 여날ᄒᆞ고 ᄒᆞ믈며 셔ᄉᆞ왕복이 잇스리오 네 ᄌᆞᆯ못알아도다 네 다시나가 ᄌᆞ셔이 아라오라 ᄒᆞ엿더니 아ᄋᆘ오 도라와고ᄒᆞ되 졍영이 추ᄉᆞ마ᄃᆡᆨ 노ᄌᆡ러이다 상셰 괴희역겨 즉시불너드려 셔간을 바다ᄯᅥ혀보니 이ᄂᆞᆫ주야 잇지못ᄒᆞ여 슬허ᄒᆞ든 아ᄌᆞ의 필젹이라 일변통곡ᅙᆞ며 문왈 니셔간이 어대로 좃ᄎᆞ왓ᄂᆞ뇨 ᄌᆞ셔이일 너 나의마음을 ᄒᆡ셕ᄒᆞ라 그비ᄌᆡ대왈 샹공은 너무번뇌치마르시고 그셔찰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