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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해ᄒᆞ리라 ᄒᆞ니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ᄂᆞᆫ 긔독의 뎨ᄌᆞㅣ라 그 사ᄅᆞᆷ의 실졍도 ᄌᆞ셰히 알 ᄲᅮᆫ더러 의론ᄒᆞᄂᆞᆫ 거시 공번되고 거ᄌᆞᆺ시 업ᄂᆞᆫ 줄 아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나도 그ᄃᆡᄀᆞᆺ치 그 사ᄅᆞᆷ을 지내보지 못ᄒᆞ엿더면 이ᄯᅢᄭᆞ지 조흔 사ᄅᆞᆷ인 줄 알앗겟노라 내 눈으로 본 거시오 ᄂᆞᆷ의 말 듯고 비방ᄒᆞᄂᆞᆫ 거시 아니라 ᄒᆞᆫᄃᆡ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셩도의 말만 알고 ᄒᆡᆼ위ᄂᆞᆫ 업ᄂᆞᆫ지라 내 처음에 말만 듯고 ᄒᆡᆼ위ᄅᆞᆯ 밋엇더니 이제ᄂᆞᆫ 그 말ᄒᆞ던 거ᄉᆞᆯ 듯고 ᄒᆡᆼ위ᄅᆞᆯ ᄉᆡᆼ각ᄒᆞ겟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언어만 잇고 ᄒᆡᆼ위가 업ᄂᆞᆫ 거시 마치 신톄만 잇고 령혼 업ᄂᆞᆫ 것 ᄀᆞᆺ흐니 영혼이 업셔지면 몸은 죽ᄂᆞᆫ 거시라 하ᄂᆞ님 공경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입과 혀 외 잇지 아니ᄒᆞ고 실노히 ᄒᆡᆼᄒᆞᄂᆞᆫ ᄃᆡ 잇ᄂᆞᆫ니 셩경에 닐넛ᄉᆞᄃᆡ 아비 업ᄂᆞᆫ 사ᄅᆞᆷ과 과부와 환란 맛난 사ᄅᆞᆷ을 보면 구급ᄒᆞ여 주고 ᄯᅩ 제 몸을 삼가 직혀 셰쇽에 더러옴을 밧지 아니ᄒᆞ여야 하ᄂᆞ님ᄭᅴ셔 보시고 ᄭᆡ긋ᄒᆞ고 졍셩되게 셤기ᄂ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시리라 ᄒᆞ엿ᄂᆞ니 슌도ᄂᆞᆫ 그런 줄은 아지 못ᄒᆞ고 귀로 도리ᄅᆞᆯ 드ᄅᆞ며 입으로 도리ᄅᆞᆯ 말ᄒᆞ며 셩인의 뎨ᄌᆞᆫ 톄ᄒᆞᄂᆞᆫ 거시 제가 저ᄅᆞᆯ 속임이니 가령 도ᄅᆞᆯ 듯ᄂᆞᆫ 사ᄅᆞᆷ을 비유ᄒᆞ면 조흔 죵ᄌᆞ ᄀᆞᆺᄒᆞ여 ᄆᆞᄋᆞᆷ속에 잇ᄂᆞ니 말노만 ᄒᆞ면 공을 일우지 못ᄒᆞ고 언어와 ᄒᆡᆼ위가 서로 합ᄒᆞᆫ 연후에야 공을 일우ᄂᆞ니 심판ᄒᆞᄂᆞᆫ 날에 니ᄅᆞ러 각 사ᄅᆞ의 ᄒᆡᆼ위대로 샹벌을 뎡ᄒᆞ샤ᄃᆡ 우리 즁 도리ᄅᆞᆯ 아ᄂᆞᆫ 사ᄅᆞᆷ이던지 아지 못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던지 ᄒᆡᆼᄒᆞᆫ 실상을 ᄉᆞᆯ펴 죄ᄅᆞᆯ 뎡ᄒᆞ시리니 셩경에 닐넛ᄉᆞᄃᆡ 벼비ᄂᆞᆫ 것 ᄀᆞᆺ흐니 열ᄆᆡ 열니며 아니 열니ᄂᆞᆫ 거ᄉᆞᆯ 나타내리라 ᄒᆞ셧ᄉᆞ니 슌도와 ᄀᆞᆺ흔 사ᄅᆞᆷ은 겨와 ᄀᆞᆺ치 ᄇᆞ리시ᄂᆞ니라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네 말을 듯고 ᄉᆡᆼ각ᄒᆞ니 마셔 률법의 닐넛ᄉᆞᄃᆡ 긔ᄂᆞᆫ 즘ᄉᆡᆼ에 ᄭᆡ긋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