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ᄅᆞᆷ이 음식 ᄉᆡᆼ각ᄒᆞ듯 ᄒᆞ야 쥬ᄅᆞᆯ 밋고 ᄆᆞᄋᆞᆷ이 평안ᄒᆞ기ᄅᆞᆯ ᄇᆡ불니 먹고 쾌히 마심 ᄀᆞᆺ치 ᄒᆞ야 쥬ᄭᅴ셔 구원ᄒᆞ신 은혜ᄅᆞᆯ 감격히 녁여 일졀 착ᄒᆞᆫ 일만 ᄒᆡᆼᄒᆞ고 도리ᄅᆞᆯ ᄇᆞᆰ혀 날마다 새로워 가ᄂᆞᆫ 거ᄉᆞᆯ ᄌᆞ긔가 아ᄂᆞ니 이거시 셩신이 감화ᄒᆞᆫ 거시라 ᄯᅩ 안 후에도 만일 ᄉᆞ욕이 다시 ᄀᆞ리워 이젼 악ᄒᆞᆫ 거시 니러나면 도로혀 의혹이 잇ᄂᆞ니 셩신 감화ᄒᆞᆫ 거ᄉᆞᆯ 겻ᄒᆡ 사ᄅᆞᆷ이 엇더케 아ᄂᆞᆫ고 ᄒᆞ니 ᄆᆞᄋᆞᆷ으로 긔독이 쥬 되ᄂᆞᆫ 줄 알고 ᄒᆡᆼ실을 쥬와 ᄀᆞᆺ치 ᄋᆞ랴 ᄒᆞ야 집에셔던지 사ᄅᆞᆷ의게던지 어ᄃᆡᄅᆞᆯ 가던지 말이든지 ᄒᆞᄂᆞᆫ 일이 다 ᄭᆡᆨ긋시 ᄒᆞᆷ을 보고 알ᄂᆞᆫ 거시라 원ᄅᆡ 죄인이 제 몸에 악ᄒᆞᆫ 거ᄉᆞᆯ 회ᄀᆡᄒᆞ고 힘을 다ᄒᆞ야 사ᄅᆞᆷ을 ᄀᆞᄅᆞ쳐 회ᄀᆡ식혀 쥬의게로 도라오게 ᄒᆞᄂᆞᆫ 거시 다 밋ᄂᆞᆫ ᄆᆞᄋᆞᆷ과 어진 ᄒᆡᆼ실과 ᄉᆞ랑ᄒᆞᄂᆞᆫ 거ᄉᆞ로 좃ᄎᆞ ᄒᆞᄂᆞᆫ 거시니 셩인의 도리ᄅᆞᆯ 직히ᄂᆞᆫ 사ᄅᆞᆷ은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 입으로만 말ᄒᆞᄂᆞᆫ 것과ᄂᆞᆫ 다ᄅᆞ니라 셩신 감화ᄒᆞᆫ 거ᄉᆞᆫ 엇더ᄒᆞᆫ 거시며 감화 밧ᄂᆞᆫ 거ᄉᆞᆫ 엇더ᄒᆞᆫ 거신지 ᄇᆞᆰ히 분변ᄒᆞ야 ᄃᆡ답ᄒᆞ라 네 만일 ᄃᆡ답지 못ᄒᆞ면 내 ᄯᅩ 말ᄒᆞ리라 슌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분변ᄒᆞᆯ 거시 업ᄉᆞ니 네가 뭇기만 ᄒᆞ라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셩신 감화ᄒᆞᆫ 거ᄉᆞᆯ 말ᄒᆞ엿ᄉᆞ니 네가 그러ᄒᆞᆫ 감화ᄅᆞᆯ 밧앗ᄂᆞ냐 아니 밧앗ᄂᆞ냐 네 ᄒᆞᄂᆞᆫ 일이 실상이면 증거ᄒᆞᆯ 거시 잇ᄉᆞ리라 ᄆᆞᄋᆞᆷ으로 하ᄂᆞ님을 셤기ᄂᆞᆫ지 입으로만 말ᄒᆞᄂᆞᆫ지 알 터이니 동리에셔 ᄒᆞ던 일과 ᄒᆞ던 말을 삼고ᄒᆞ야 션불션을 가리여 내게 말ᄒᆞ라 내 ᄉᆡᆼ각건ᄃᆡ 네가 하ᄂᆞ님도 위ᄒᆞ고 본심도 위ᄒᆞ엿ᄉᆞ리라 ᄒᆞ니 슌도ㅣ 이 말을 듯고 즉시 얼골을 붉히며 ᄃᆡ답ᄒᆞᄃᆡ 네가 이쳐럼 말ᄒᆞᆯ 줄은 ᄉᆡᆼ각지 못ᄒᆞ엿노라 네가 무러도 나ᄂᆞᆫ ᄃᆡ답지 아니ᄒᆞ겟노라 네가 쳐결ᄒᆞᄂᆞᆫ 관쟝이 되엿ᄂᆞ냐 나ᄂᆞᆫ 네 압희셔 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