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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ᄂᆞ냐 조흔 사ᄅᆞᆷ이 지식만 잇고 챡실히 ᄒᆡᆼ치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셩경에 닐ᄋᆞᆫ 바 죵이 비록 쥬인의 ᄯᅳᆺᄉᆞᆯ 아나 그대로 ᄒᆡᆼ치 못ᄒᆞᆷ과 ᄀᆞᆺ흐니 가량 도리의 명ᄇᆡᆨᄒᆞ기가 비록 텬ᄉᆞ ᄀᆞᆺ흘지라도 ᄒᆡᆼ실이 업ᄉᆞ면 셩신 감화ᄒᆞᆫ 사ᄅᆞᆷ은 아니니 그ᄃᆡ가 분명히 ᄃᆡ답지 못ᄒᆞ도다 얏흔 지식은 부허ᄒᆞᆫ 사ᄅᆞᆷ의 깃거ᄒᆞᄂᆞᆫ 거시오 챡실ᄒᆞᆫ ᄒᆡᆼ실은 하ᄂᆞ님의 귀히 ㅋ네이심이니 지식이 업ᄉᆞ면 도리에 명ᄇᆡᆨ지 못ᄒᆞᆯ지라 지식이 두 가지 잇ᄉᆞ니 ᄒᆞ나ᄒᆞᆫ ᄉᆞ리ᄅᆞᆯ 헤아림이오 둘재ᄂᆞᆫ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으로 ᄒᆡᆼ실을 닥가 진심으로 하ᄂᆞ님을 셤기ᄂᆞᆫ ᄯᅳᆺ시니 부허ᄒᆞᆫ 사ᄅᆞᆷ은 도리ᄅᆞᆯ 알고 도로혀 허수히 녁이ᄂᆞ니 셩신 감화ᄒᆞᆫ 사ᄅᆞᆷ은 대벽의 기도ᄒᆞᄂᆞᆫ 말을 본밧을지라 그 긔도ᄒᆞᄂᆞᆫ 말의 닐넛ᄉᆞᄃᆡ 쥬ᄭᅴ셔 나ᄅᆞᆯ 지식을 주샤 률법을 직히게 ᄒᆞ시ᄃᆡ ᄆᆞᄋᆞᆷ을 다ᄒᆞ야 슌죵ᄒᆞ게 ᄒᆞ옵소셔 ᄒᆞᄂᆞ니라 슌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내 흉을 잡으랴 ᄒᆞ나 무ᄉᆞᆷ 유익ᄒᆞᆫ 곳시 잇ᄂᆞ냐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네 엇지 셩신 감화ᄒ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아ᄂᆞ냐 슌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소견이 나와 ᄀᆞᆺ지 아니ᄒᆞ니 다시 말ᄒᆞᆯ 거시 업ᄂᆞ니라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말ᄒᆞ지 아니ᄒᆞ면 내 ᄯᅩ 말ᄒᆞ리라 슌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말하라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셩신 감화ᄒ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은 제가 알고 ᄯᅩ 겻ᄒᆡ 사ᄅᆞᆷ이 아ᄂᆞ니 엇더케 아ᄂᆞᆫ고 ᄒᆞ니 원ᄅᆡ ᄆᆞᄋᆞᆷ이 감화ᄒᆞ엿ᄉᆞ면 일뎡 ᄌᆞ긔 죄ᄅᆞᆯ ᄭᆡ다ᄅᆞᆯ 거시오 혹 ᄆᆞᄋᆞᆷ에 셩신이 ᄯᅥ나셔 하ᄂᆞ님의 법을 범ᄒᆞᆯ지라도 후에 죄ᄅᆞᆯ ᄭᆡ다라 붓그러워ᄒᆞ여야 구원 엇을 줄 알고 그러치 아니ᄒᆞ면 내던지 ᄂᆞᆷ이던지 다 구원 엇지 못ᄒᆞᆯ 줄노 아ᄂᆞ니 ᄯᅩ 셩신 감화ᄒᆞᆫ 사ᄅᆞᆷ은 ᄆᆞᄋᆞᆷ으로 구쥬ᄅᆞᆯ 밋어 일ᄉᆡᆼ ᄉᆞ렴에 이밧ᄭᅴ 죄ᄅᆞᆯ 샤ᄒᆞ야 영ᄉᆡᆼᄒᆞᄂᆞᆫ ᄃᆡ 니ᄅᆞ게 ᄒᆞ실 이 업ᄂᆞᆫ 줄 알고 일심으로 쥬ᄅᆞᆯ ᄉᆞ모ᄒᆞ야 향ᄒᆞ기ᄅᆞᆯ 긔갈 들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