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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ᄂᆞᆫ 고로 조흥 사ᄅᆞᆷ이라도 구쥬의 도리ᄅᆞᆯ 아지 못ᄒᆞᄂᆞ니라 저러케 말만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품ᄒᆡᆼ이 단졍치 못ᄒᆞ야 입으로만 하ᄂᆞ님을 셤기니 쥬의 뎨ᄌᆞ가 저희와 ᄀᆞᆺ치 ᄃᆞᆫ니면 셩도의 일홈도 손샹ᄒᆞ고 셰샹 사ᄅᆞᆷ이 의혹을 낼 터이니 우리 셩도들은 맛당히 조심ᄒᆞ고 삼갈지라 내가 하ᄂᆞ님ᄭᅴ 긔도ᄒᆞ노니 우리 밋ᄂᆞᆫ 사ᄅᆞᆷ 중에 누구던지 혹 슌도 ᄀᆞᆺ흔 사ᄅᆞᆷ을 맛나면 서로 변론ᄒᆞ야 그ᄃᆡᄀᆞᆺ치 ᄒᆞ기ᄅᆞᆯ 원ᄒᆞ노라 저희가 죵시 회ᄀᆡ치 아니ᄒᆞ고 필연 거륵ᄒᆞᆫ 회당으로 쇼일ᄒᆞᄂᆞᆫ 곳ᄉᆞᆯ 삼으리라 ᄒᆞ고 말을 맛초니라 긔독도ㅣ 글을 읇허 ᄀᆞᆯᄋᆞᄃᆡ 슌도 긔회 이샹ᄒᆞ야 진츙 형을 맛낫던고 란됴 ᄀᆞᆺ흔 저 모양이 빗ᄂᆞᆫ ᄂᆞᆯᄀᆡ ᄯᅥᆯ쳣도다 셰샹 일에 허무ᄒᆞᆷ과 텬국 복에 온ᄌᆞᄒᆞᆷ은 심셩 보면 아ᄂᆞᆫ게니 ᄒᆡᆼ실 닥가 회ᄀᆡᄒᆞ라 슌도 ᄃᆡ답 아니ᄒᆞᆷ은 부ᄉᆡᆼ 리치 모롬일세 ᄒᆞ더라 긔독도진츙과 ᄀᆞᆺ치 가며 길에셔 본 거ᄉᆞᆯ 서로 니야기ᄒᆞᆯᄉᆡ 곤ᄒ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더라 이런 널흔 들에 혼ᄌᆞ 가면 엇지 지리ᄒᆞ지 아니ᄒᆞ리오 들을 다 지나가셔 진츙이 머리ᄅᆞᆯ 도로켜 보니 ᄒᆞᆫ 사ᄅᆞᆷ이 ᄯᆞᄅᆞ오ᄂᆞᆫ지라 그 사ᄅᆞᆷ이 누군지 알고 긔독도ᄃᆞ려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저 사ᄅᆞᆷ을 아ᄂᆞ냐 긔독도ㅣ 도라보고 ᄃᆡ답ᄒᆞᄃᆡ 이 사ᄅᆞᆷ은 젼도ㅣ니 나의 은인이로다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내게도 은인이니 저 사ᄅᆞᆷ이 나ᄅᆞᆯ 좁은 문으로 가라 ᄀᆞᄅᆞ쳣노라 ᄒᆞ더니 젼도ㅣ 압흐로 와셔 두 사ᄅᆞᆷ을 ᄃᆡ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들은 평안ᄒᆞᆫ가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처럼 ᄯᅩ 맛나 뵈오니 반갑ᄉᆞ외다 당신이 이젼에 나ᄅᆞᆯ ᄉᆞ랑ᄒᆞ고 앗겨 ᄌᆞ셰히 ᄀᆞᄅᆞ치샤 구원을 엇게 ᄒᆞ엿ᄉᆞ니 시방 다시 보매 ᄉᆡᆼ각이 명ᄇᆡᆨ히 나ᄂᆞ이다 진츙이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우리가 ᄯᅩ 맛나 보니 텬ᄒᆡᆼ이로소이다 텬로에 가ᄂᆞᆫ 사ᄅᆞᆷ이 ᄀᆞᆺ치 작반ᄒᆞ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