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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독도ᄂᆞᆫ 죄ᄅᆞᆯ 뎡치 하니ᄒᆞ고 옥에 가쳣다가 그 후에 노히니라 긔독도ㅣ 혼ᄌᆞ 길을 가며 글을 읇혀 ᄀᆞᆯᄋᆞᄃᆡ 거륵ᄒᆞ다 진츙 형을 통곡ᄒᆞᆯ 것 젼혀 업네 슈졀ᄉᆞ의 진츙 형아 쥬의 영광 엇엇도다 우리 셩도 해ᄒᆞᆫ 쟈ᄂᆞᆫ 제가 저ᄅᆞᆯ 해ᄒᆞᆷ일셰 누가 너ᄅᆞᆯ 죽엿ᄉᆞᄃᆡ 너ᄂᆞᆫ 다시 살앗도다 ᄒᆞ더라 ᄌᆡ란을 버셔나고 길을 가다가 ᄒᆞᆫ 사ᄅᆞᆷ을 맛나 동ᄒᆡᆼᄒᆞ며 결의 형뎨 ᄒᆞ엿ᄉᆞ니 원ᄅᆡ 이 사ᄅᆞᆷ은 진츙긔독도허화시에셔 젼도ᄒᆞ다가 사ᄅᆞᆷ들의게 업슈히 녁임을 당ᄒᆞ야 ᄒᆞ나히 죽음을 보고 ᄆᆞᄋᆞᆷ이 감동ᄒᆞ야 허물을 곳치고 쥬의 뎨ᄌᆞ 되여 덕ᄒᆡᆼ이 ᄆᆡ우 조흔 고로 일홈을 미도ㅣ라 ᄒᆞ니 이런 일을 보매 사ᄅᆞᆷ이 도ᄅᆞᆯ 젼ᄒᆞ다가 해ᄅᆞᆯ 밧을지라도 가히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감화ᄒᆞ게 ᄒᆞ야 셩도가 되여 튼로로 가게 ᄒᆞ더라 이ᄯᅢ에 미도긔독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허화시가 온ᄃᆡ도 우리와 ᄆᆞᄋᆞᆷ이 합ᄒᆞᆫ 사ᄅᆞᆷ이 잇셔 ᄎᆞᄎᆞ 우리ᄅᆞᆯ ᄯᆞᄅᆞ오겟더라 ᄒᆞ며 가다가 ᄒᆞᆫ 사ᄅᆞᆷ을 맛나니 일홈은 리도ㅣ라 두 사ᄅᆞᆷ이 그 셩명과 사ᄂᆞᆫ 디명과 ᄒᆞᄂᆞᆫ 일을 무ᄅᆞ니 그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교언향 사ᄅᆞᆷ으로 텬셩을 ᄇᆞ라보며 가노라 ᄒᆞ고 셩명과 ᄒᆞᄂᆞᆫ 일은 닐ᄋᆞ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긔독도ㅣ 괴이히 녁여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교언향 사ᄅᆞᆷ이라 ᄒᆞ니 거긔도 조흔 사ᄅᆞᆷ이 잇ᄂᆞ냐 그 사ᄅᆞᆷ이 ᄃᆡ답ᄒᆞᄃᆡ 내 ᄉᆡᆼ각건ᄃᆡ 잇ᄉᆞᆯ ᄯᅳᆺᄒᆞ도다 긔독도ㅣ 다시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존셩이 무어시냐 그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내 셩명은 알아 무엇 ᄒᆞ랴ᄂᆞ냐 그ᄃᆡ도 텬셩으로 가면 나ᄂᆞᆫ ᄯᆞᄅᆞ갈 ᄲᅮᆫ이오 그러치 아니ᄒᆞ면 나ᄂᆞᆫ 나ᄃᆡ로 가겟노라 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사ᄅᆞᆷ의 말을 드ᄅᆞ니 교언향이 ᄆᆡ우 요부ᄒᆞ다 ᄒᆞ더라 그 사ᄅᆞᆷ이 ᄃᆡ답ᄒᆞᄃᆡ 그러ᄒᆞ니라 요부ᄒᆞᆫ 사ᄅᆞᆷ들이 다 내의 일가로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