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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ᄒᆞᄂᆞᆫ 모양이 무심히 범ᄒᆞᆫ 거시 아니오 일부러 범ᄒᆞ야 우리 도와 원슈 되엿ᄉᆞ니 저도 죽을 죄ᄅᆞᆯ 지은 줄 알리라 ᄒᆞ니 여러 놉흔 사ᄅᆞᆷ들이 물너가셔 서로 의론ᄒᆞᆯ ᄯᅢ에 ᄆᆡᆼ심기션익원기욕ᄌᆞᄉᆞ급한고오원투셜황잔인오광쟝한 열두 사ᄅᆞᆷ이 각각 제의 ᄉᆞ대로 말ᄒᆞ니 ᄆᆡᆼ심의 말은 저 사ᄅᆞᆷ의 도가 곡이 이단인 줄 안다 ᄒᆞ고 긔션의 말은 그 사ᄅᆞᆷ을 셰샹에 두지 못ᄒᆞ겟다 ᄒᆞ고 익원의 말은 그놈이 모양 좃ᄎᆞ 흉ᄒᆞ더라 ᄒᆞ고 긔욕의 말은 그놈이 우리ᄅᆞᆯ ᄒᆞᆼ샹 그ᄅᆞ다 ᄒᆞ니 용셔ᄒᆞ지 못ᄒᆞ겟다 ᄒᆞ고 ᄌᆞᄉᆞ의 말은 우리ᄃᆞ려 방죵ᄒᆞ다 ᄒᆞ니 용셔치 못ᄒᆞ겟다 ᄒᆞ고 급한의 말은 일언이폐지ᄒᆞ고 급히 죽이자 ᄒᆞ고 고오의 말은 그 잡놈이 공연이 사ᄅᆞᆷ을 분ᄒᆞ게 ᄒᆞ더라 ᄒᆞ고 원투의 말은 엇던 사ᄅᆞᆷ들이 혹 그놈을 칭찬ᄒᆞᄂᆞᆫ 거시 더 분ᄒᆞ더라 ᄒᆞ고 셜황의 말은 그놈이 큰 난봉이라 ᄒᆞ더라 ᄒᆞ고 잔인의 말은 그놈을 죽여도 죄가 ᄂᆞᆷ으리라 ᄒᆞ고 오광의 말은 그놈을 아조 업시ᄒᆞ자 ᄒᆞ고 쟝한의 말은 그놈의 거동을 보니 죽기 젼에ᄂᆞᆫ 닛ᄌᆞᆯ 수 업ᄉᆞ니 급히 죽이자 ᄒᆞᆫᄃᆡ 여러 놉흔 사ᄅᆞᆷ이 의론ᄒᆞᄃᆡ 쟝한의 말이 올타 ᄒᆞ야 일졔히 오션의게 말ᄒᆞᄃᆡ 우리가 샹량ᄒᆞ야 보니 ᄭᅩᆨ이 죽일 죄러이다 ᄒᆞᆫᄃᆡ 법관이 분부ᄒᆞᄃᆡ 법쟝의 내여다가 몹시 죽이라 ᄒᆞ니 군ᄉᆞ들이 ᄭᅳ으러내여 죽일ᄉᆡ 먼져 ᄎᆡ직으로 치며 손으로 ᄯᅡ리며 칼노 ᄶᅵᆨ으며 돌노 치며 창으로 지ᄅᆞ고 나무 기동에 결박ᄒᆞ야 ᄆᆡ고 나무ᄅᆞᆯ 싸하 노코 불ᄐᆡ여 죽일ᄉᆡ 구경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만터라 여러 사ᄅᆞᆷ 뒤에 맛ᄎᆞᆷ 거마가 잇더니 진츙이 죽고 영혼이 곳 수ᄅᆡ 우희로 올나가니 그 수ᄅᆡ가 구름에 싸혀 텬당으로 올나가매 텬ᄉᆞ들가 진풍류ᄅᆞᆯ 치며 호위ᄒᆞ고 올녀가더라 이ᄯ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