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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러진다 ᄒᆞᆫ 말은 내게 빙거 잇ᄂᆞᆫ 말이니 내가 그 리치ᄅᆞᆯ 풀어 내 인젼에 말ᄉᆞᆷᄒᆞᆯ 거시니 드러 보시고 리치에 그러지거든 말ᄉᆞᆷᄒᆞ옵소셔 내가 죄ᄅᆞᆯ 밧을 거시오 ᄯᅩ 샤귀의 말ᄒᆞᆫ 거ᄉᆞᆫ 혹 맛ᄂᆞᆫ 것도 잇고 맛지 아니ᄒᆞᄂᆞᆫ 것도 잇ᄉᆞ니 ᄌᆞ셰히 말ᄉᆞᆷᄒᆞ리이다 내가 사ᄅᆞᆷ들의게 말ᄒᆞᆫ 거ᄉᆞᆫ 귀신과 부쳐와 우샹의게 절ᄒᆞ지 말고 하ᄂᆞ님만 공경ᄒᆞ야 섬겨 그 명령을 듯고 고인의 ᄭᆡᆺ친 법을 ᄶᅩᆺᄎᆞ라 셰샹 풍쇽은 그 도리가 아니니 엇더케 구원을 엇겟ᄂᆞ냐 ᄒᆞ엿고 ᄯᅩ 조예의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실상이나 속 리치ᄅᆞᆯ 모로고 ᄒᆞᄂᆞᆫ 말이라 내가 그 여러 대인의 ᄒᆞᆫᄂᆞᆫ 일과 허화시에 잇ᄂᆞᆫ 놉흔 사ᄅᆞᆷ의 ᄒᆞᄂᆞᆫ 일을 보니 당연이 디옥에 드러갈지라 내가 이러케 곳은 말 ᄒᆞᆫ다고 죄ᄅᆞᆯ 뎡ᄒᆞ니 하ᄂᆞ님ᄭᅴ셔 내 영혼을 구ᄒᆞ야 주ᄋᆞᆸ시기ᄅᆞᆯ ᄇᆞ라노라 ᄒᆞ니 이ᄯᅢ에 여러 놉흔 사ᄅᆞᆷ들이 좌우에 안졋ᄉᆞ매 법관이 저 혼ᄌᆞ 결단ᄒᆞ면 공번되지 못ᄒᆞᆯᄭᅡ ᄒᆞ야 좌우ᄅᆞᆯ 도라보며 ᄀᆞᆯᄋᆞᄃᆡ 저 두 사ᄅᆞᆷ ᄭᆞᄃᆞᆰ에 져ᄌᆞ가 요란ᄒᆞ매 저 유식ᄒᆞᆫ 사ᄅᆞᆷ 서희 징인이 되여 서로 ᄃᆡ변ᄒᆞᄂᆞᆫ 거ᄉᆞᆯ 그ᄃᆡ들도 드럿ᄉᆞ니 죽이던지 살니던지 임의대로 ᄒᆞ되 률법 ᄒᆞᆫ 됴목을 말ᄒᆞᆯ 터이니 그ᄃᆡ들은 드ᄅᆞ라 법노 ᄯᅢ에 법 ᄒᆞ나흘 내여 ᄀᆞᆯᄋᆞᄃᆡ 밧긔 교가 우리 교보다 더 셩ᄒᆞ면 못 쓰겟다 ᄒᆞ야 밧ᄭᅴ 교 ᄒᆞᄂᆞᆫ 사나희를 죽이라 ᄒᆞ엿고 니포갑니살 ᄯᅢ에 ᄯᅩ 법을 뎡ᄒᆞ엿ᄉᆞᄃᆡ 살단 화샹 압희 절ᄒᆞ지 아니ᄒᆞ면 불에 살화 죽이라 ᄒᆞ엿고 ᄯᅩ 대류ᄉᆞ ᄯᅢ에 법을 뎡ᄒᆞᄃᆡ ᄒᆞᆫᄃᆞᆯ 작뎡을 ᄒᆞ노니 대류ᄉᆞ 님군 외에 하ᄂᆞ님과 다ᄅᆞᆫ 귀신과 부쳐의게 잘ᄒᆞᄂᆞᆫ 쟈ᄂᆞᆫ ᄉᆞᄌᆞ 동구에 잡아 너허 물녀 죽게 ᄒᆞ리라 ᄒᆞ엿ᄉᆞ니 이 셰 님군은 우리 님군의 신하로 님군을 놉혀 법례ᄅᆞᆯ 뎡ᄒᆞᆫ 거시니 당연히 쥰ᄒᆡᆼᄒᆞᆯ지라 저 고악ᄒᆞᆫ 놈들이 법을 범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