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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ᆫ 법과 ᄌᆡ물 ᄂᆞᆷ기ᄂᆞᆫ 법으로 뎨ᄌᆞ들을 ᄀᆞᄅᆞ치니 사ᄅᆞᆷ을 속이ᄂᆞᆫ 법과 ᄃᆡ졉ᄒᆞᄂᆞᆫ 법과 후려 ᄲᆡ앗ᄂᆞᆫ 법과 형셰ᄅᆞᆯ 밋고 ᄂᆞᆷ을 억졔ᄒᆞᄂᆞᆫ 법과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ᄒᆞᄂᆞᆫ 법이니 이 네 사ᄅᆞᆷ이 어리 션ᄉᆡᆼ의게 ᄀᆞᄅᆞ침을 ᄌᆞ셰히 밧아 제가 ᄯᅩ 션ᄉᆡᆼ 노ᄅᆞᆺ ᄒᆞ며 뎨ᄌᆞᄅᆞᆯ ᄀᆞᄅᆞ치ᄂᆞᆫ지라 이 네 사ᄅᆞᆷ이 례ᄅᆞᆯ 필ᄒᆞᆫ 후에 긔금이 ᄀᆞᆯᄋᆞᄃᆡ 압희 가ᄂᆞᆫ 이ᄂᆞᆫ 누구냐 리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먼싀골 사ᄅᆞᆷ이니 텬셩으로 간다 ᄒᆞ더라 긔금이 ᄀᆞᆯᄋᆞᄃᆡ 분ᄒᆞ다 우리와 작반ᄒᆞ더면 조흘 ᄲᅥᆫᄒᆞ엿노라 우리도 그리로 가ᄂᆞᆫ 사ᄅᆞᆷ이 아니냐 리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러ᄒᆞ지마ᄂᆞᆫ 압희 가ᄂᆞᆫ 사ᄅᆞᆷ이 고집이 대단ᄒᆞ야 사ᄅᆞᆷ으로 더부러 화목지 아니ᄒᆞ고 눈 아래 사ᄅᆞᆷ이 업ᄂᆞᆫ 것처럼 녁이며 비록 졍셩 잇ᄂᆞᆫ 사ᄅᆞᆷ이 잇ᄉᆞ나 저와 혹 ᄯᅳᆺ시 맛지 아니ᄒᆞ면 샹관치 아니ᄒᆞ랴더라 견인이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ᄎᆞᆷ 조치 못ᄒᆞ도다 그런 사ᄅᆞᆷ이 셩경의 닐ᄋᆞᆫ 바에 너무 지나간다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엿ᄂᆞ니 저만 잘낫다 ᄒᆞ고 ᄂᆞᆷ에 평론ᄒᆞ기ᄅᆞᆯ 조화ᄒᆞᄂᆞ니라 그ᄃᆡᄂᆞᆫ 무ᄉᆞᆷ 일노 저와 맛지 아니ᄒᆞᆫ다 ᄒᆞ더냐 리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저 사ᄅᆞᆷ이 눈치도 모로고 형셰가 엇더케 되여 가ᄂᆞᆫ 것도 모로고 엇지 되엿던지 압흐로만 나아가랴 ᄒᆞ고 하ᄂᆞ님을 셤김으로 위ᄐᆡᄒᆞᆫ 거ᄉᆞᆯ 무릅쓰고 가ᄂᆞᆫ 것만 위쥬ᄒᆞ며 가산을 ᄇᆞ리ᄂᆞᆫ 것도 앗기지 아니ᄒᆞ고 여러 사ᄅᆞᆷ의 변론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드러도 ᄯᅳᆺ시 굿셰여 ᄒᆡ혹ᄒᆞᆯ 줄을 아지 못ᄒᆞ고 셩도들이 궁ᄒᆞ야 사ᄅᆞᆷ들의 치쇼ᄅᆞᆯ 보아도 갓가히 사괴거니와 나ᄂᆞᆫ 바람 셰ᄅᆞᆯ 보아 ᄇᆡᄅᆞᆯ ᄯᅦ이랴 ᄒᆞ고 셩명과 집안을 보호ᄒᆞ기ᄅᆞᆯ ᄉᆡᆼ각ᄒᆞ고 ᄯᅩ 셩인의 도리ᄅᆞᆯ 좃ᄎᆞᆯ지라도 경치ᄅᆞᆯ 보면 흥이 나셔 흉ᄒᆞᆫ 거ᄉᆞᆫ 피ᄒᆞ고 길ᄒᆞᆫ 것만 ᄯᆞᄅᆞ며 ᄯᅩ 회즁이 흥왕ᄒᆞ고 풍셩ᄒᆞ야 톄면이 잇고 칭찬 듯ᄂᆞᆫ 사ᄅᆞᆷ만 사괴ᄂᆞᆫ 고로 시려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