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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니르러 져마의 부ᄅᆞᄂᆞᆫ 소ᄅᆡᄅᆞᆯ 듯고 그리로 갓ᄉᆞ니 뒤엣 일은 알 수 업ᄉᆞ나 혹 구덩이 속에 ᄲᅡ져 ᄯᅱ쳐나지 못ᄒᆞ야 아니 오ᄂᆞᆫ지 금을 ᄏᆡ노라고 아니 오ᄂᆞᆫ지 구덩이 속에 독ᄒᆞᆫ 긔운을 쇄야 죽엇ᄂᆞᆫ지 다시 텬로로ᄂᆞᆫ 오지 아니ᄒᆞ더라 이ᄯᅢ에 긔독도미도가 그네 사ᄅᆞᆷ이 ᄌᆡ산으로 가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글을 지여 노래ᄒᆞ여 ᄀᆞᆯᄋᆞᄃᆡ 리도 져마 ᄆᆞᄋᆞᆷ 보소 금을 보고 ᄯᆞᄅᆞ가네 셰샹 리만 탐ᄒᆞ다가 로샹 연명ᄒᆞᄃᆞᆫ 말가 ᄒᆞ더라 두 사ᄅᆞᆷ이 멀니 가지 아니ᄒᆞ야 길가에 ᄒᆞᆫ 기동이 잇ᄂᆞᆫᄃᆡ 얼는 보기에ᄂᆞᆫ 계집에 모양 ᄀᆞᆺ흐나 ᄌᆞ셰히 보면 소금 기동이라 형샹이 긔괴ᄒᆞᆫ 고로 ᄆᆡ우 이샹히 녁여 보고 ᄯᅩ 다시 보니 잠시간에ᄂᆞᆫ 그거시 어ᄃᆡ셔 ᄉᆡᆼ긴지 모르겟더니 미도가 ᄌᆞ셰히 보니 기동 우에 태고ᄶᅥᆨ 젼ᄌᆞ로 쓴 글ᄌᆞ가 잇ᄉᆞ나 학문이 부죡ᄒᆞᆫ 고로 알아보지 못ᄒᆞ되 긔독도ᄂᆞᆫ 근본 학문이 넉넉ᄒᆞ매 미도ㅣ 무ᄅᆞᄃᆡ 저 우에 삭인 글ᄌᆞ가 무ᄉᆞᆷ ᄯᅳᆺ시냐 ᄒᆞ니 긔독도ㅣ ᄌᆞ셰이 보고 ᄌᆞᄌᆞ히 ᄯᅳᆺᄉᆞᆯ 풀어 보니 샹고ᄶᅥᆨ 나득의 쳐에 ᄉᆞ젹이어ᄂᆞᆯ ᄯᅩᆨᄯᅩᆨ이 그 ᄯᅳᆺᄉᆞᆯ 풀어 미도ᄅᆞᆯ ᄀᆞᄅᆞ친 연후에 두 사ᄅᆞᆷ이 ᄌᆞ셰히 ᄉᆡᆼ각ᄒᆞ니 라득의 쳐가 소다마에셔 도망ᄒᆞᆯ ᄯᅢ에 집안 ᄌᆡ물을 ᄉᆡᆼ각ᄒᆞ고 머리ᄅᆞᆯ 도리켜 보다가 변ᄒᆞ야 소금 기동이 된 거시니 그 기동은 곳 라득의 쳐ㅣ러라 두 사ᄅᆞᆷ이 긔이히도 녁이고 무셥게도 녁여 피ᄎᆞ 니야기ᄒᆞ다가 긔독도미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동ᄉᆡᆼ아 아ᄭᅡ 져마가 우리ᄃᆞ려 ᄌᆡ산으로 오라 쳥ᄒᆞᆯ ᄯᅢ에 그ᄃᆡ가 가고져 ᄒᆞ엿ᄉᆞ니 만일 우리가 갓더면 하ᄂᆞ님ᄭᅴ셔 우리ᄅᆞᆯ 죄 주샤 이훗 사ᄅᆞᆷ의게 증거ᄒᆞ게 ᄒᆞ시랴고 저 계집처럼 되엿ᄉᆞᆯ넌지 아지 못ᄒᆞ겟다 ᄒᆞ니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젼에 망녕된 ᄉᆡᆼ각으로 그러케 말ᄒᆞᆫ 거ᄉᆞᆯ 이제 후회ᄒᆞ노니 하ᄂ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