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Ch'ŏllo yŏkchŏng.pdf/13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ᄌᆞ결ᄒᆞᆫ 쟈도 영ᄉᆡᆼᄒᆞ지 못 ᄒᆞᆫ다 ᄒᆞ엿ᄉᆞ니 이제 졀망이 ᄆᆞᄋᆞᆷ이 모질고 힘이 ᄭᅮᆺ세나 제가 일ᄉᆡᆼ 그러켓ᄂᆞ냐 제게 잡힌 사ᄅᆞᆷ 즁에도 혹 버셔ᄂᆞᆫ 사ᄅᆞᆷ도 잇겟지 업ᄉᆞᆯ 리 업고 ᄯᅩ 젼능ᄒᆞ신 하ᄂᆞ님이 계시매 혹 졀망을 죽게 ᄒᆞ실넌지 혹 졍신을 업게 ᄒᆞ샤 옥문을 잠그지 안케 ᄒᆞ실넌지 혹 우리가 그 틈을 ᄐᆞ셔 도망ᄒᆞᆫ 후에 그 병이 발ᄒᆞ야 슈죡을 ᄭᅩᆷᄶᅡᆨᄒᆞ지 못 ᄒᆞ게 ᄒᆞ실넌지 알 수 업ᄉᆞ니 우리가 ᄆᆞᄋᆞᆷ을 ᄃᆞᆫᄃᆞᆫ히 먹고 틈을 ᄐᆞ셔 다라나면 엇지 좃치 아니ᄒᆞ겟ᄂᆞ냐 단뎡코 ᄌᆞ결ᄒᆞ지 말고 ᄒᆞᆫᄯᅢ 어려온 거ᄉᆞᆯ ᄎᆞᆷ으면 환란을 버셔날 날이 잇ᄉᆞᆯ넣ㅈ 알 수 업다 ᄒᆞ니 이러케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ᆫ 긔독도의 ᄆᆞᄋᆞᆷ을 위로코져 ᄒᆞᆷ이라 량인의 졍샹이 엇지 불샹치 아니ᄒᆞ리오 졀망이 ᄒᆡ ᄯᅥ러질 ᄯᅢ에 ᄯᅩ 옥에 가셔 량인의 동졍이 엇더ᄒᆞᆫ가 보랴 ᄒᆞ더니 원ᄅᆡ 량인이 오래 음식을 먹지 못 ᄒᆞ고 즁ᄒᆞᆫ 매를 마잣ᄉᆞ매 긔운이 업셔 내쉴 숨ᄲᅮᆫ이라 졀망이 죽지 아니ᄒᆞᆷ을 보고 분긔대발ᄒᆞ야 달녀들며 크게 공갈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너희가 내 말을 듯지 아니ᄒᆞ면 실노히 사ᄂᆞᆫ 거시 죽어 니져ᄇᆞ리ᄂᆞᆫ 것만 못ᄒᆞ리라 ᄒᆞ고 가거ᄂᆞᆯ 긔독도ㅣ 이 말을 듯고 긔ᄉᆡᆨᄒᆞ야 인ᄉᆞᄅᆞᆯ 모로더니 겨우 졍신을 ᄎᆞ려 서로 졀망의 말을 의론ᄒᆞ다가 긔독도ㅣ ᄌᆞ결ᄒᆞ랴 ᄒᆞ거ᄂᆞᆯ 미도ㅣ ᄯᅩ 위로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로형아 이젼에ᄂᆞᆫ ᄆᆡ우 담대ᄒᆞ더니 지금은 어이ᄒᆞ야 이처럼 겁이 만흐냐 마귀 님군도 로형을 항복밧지 못 ᄒᆞ엿고 음예 ᄯᅡ에셔도 긔괴ᄒᆞ고 흉악ᄒᆞᆫ 거ᄉᆞᆯ 보앗ᄉᆞ되 ᄯᅳᆺᄉᆞᆯ ᄃᆞᆫᄃᆞᆫ히 ᄒᆞ고 아모 일 업시 모면ᄒᆞ엿거ᄂᆞᆯ 이제ᄂᆞᆫ 웨 이러ᄒᆞ냐 나ᄂᆞᆫ 근본 ᄆᆞᄋᆞᆷ이 연약ᄒᆞ야도 이런 매ᄅᆞᆯ 죽도록 맛고 옥에 갓쳐 음식을 먹지 못 ᄒᆞ고 우ᄅᆞᆷ으로 셰월을 보내며 참노니 로형은 허화시에셔도 쇠사슬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