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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날을 보내더니 불신이 량인이 죽지 아니ᄒᆞᆫ 줄을 알고 밤에 졀망ᄃᆞ려 말ᄒᆞᄃᆡ 시방은 제가 절노 죽게 ᄒᆞ라 ᄒᆞ니 졀망이 ᄒᆡ ᄯᅳ기ᄅᆞᆯ 기ᄃᆞ려 옥에 가셔 량인이 다 샹ᄒᆞ야 왼몸을 ᄭᅩᆷᄶᅡᆨ 못 ᄒᆞᆷ을 보고 소ᄅᆡᄅᆞᆯ 질너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너희ᄅᆞᆯ 노아 주지 아니ᄒᆞᆯ 터이니 이 속에셔 썩으리라 살아 고ᄉᆡᆼᄒᆞᄂᆞᆫ 거시 죽ᄂᆞᆫ 것만 못ᄒᆞ니 너희가 네 손으로 ᄌᆞ쳐ᄒᆞ라 ᄒᆞ니 두 사ᄅᆞᆷ이 노아 달나 ᄋᆡ걸ᄒᆞ거ᄂᆞᆯ 졀망이 눈을 부롭ᄯᅳ고 달녀 드러 발길노 지ᄅᆞ며 당쟝에 ᄯᅡ려 죽이지 못 ᄒᆞᆷ을 한ᄒᆞ더니 별안간 병이 발ᄒᆞ야 슈죡에 힘이 업셔 두 사ᄅᆞᆷ을 해ᄒᆞ지 못 ᄒᆞ엿ᄉᆞ니 그러치 아니ᄒᆞ더면 당쟝 그손에 죽겟더라 원ᄅᆡ 졀망이 낫시면 양각풍이라 ᄒᆞᄂᆞᆫ 병이 발ᄒᆞᄂᆞᆫ 고로 량인을 해ᄒᆞ지 못 ᄒᆞ고 나아가며 ᄀᆞᆯᄋᆞᄃᆡ 너희들이 ᄉᆡᆼ각ᄒᆞ야 ᄒᆞ라 ᄒᆞ니 두 사ᄅᆞᆷ이 서로 졀망의 말을 의론ᄒᆞ며 엇더케 ᄒᆞᆯ넌지 모로겟더니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우리가 이 고ᄉᆡᆼᄒᆞᄂᆞᆫ 거시 괴로온지라 쇵ᄉᆞᄅᆞᆯ 임의로 ᄒᆞᆯ 수 업ᄉᆞ나 목금 소견에ᄂᆞᆫ 죽ᄂᆞᆫ 것만 못ᄒᆞ니 죽어 ᄯᅡᆼ속에 뭇치ᄂᆞᆫ 거시 옥 속에 잇ᄂᆞᆫ 것보다 나흘지라 그 말을 좃자 ᄒᆞ니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시방 광경은 극히 괴로오니 일ᄉᆡᆼ 이럴 것 ᄀᆞᆺ흐면 얼는 죽ᄂᆞᆫ 편만 못ᄒᆞ다마ᄂᆞᆫ 쥬의 ᄇᆞᆰ히 ᄀᆞᄅᆞ친 거ᄉᆞᆯ ᄉᆡᆼ각ᄒᆞ면 사ᄅᆞᆷ을 죽이지 말나 ᄒᆞ엿거든 우황 악ᄒᆞᆫ 놈의 말을 듯고 제 기저을 죽이겟ᄂᆞ냐 사ᄅᆞᆷ이 죽이ᄂᆞᆫ 거ᄉᆞᆫ 그 육신만 죽엿지 영혼은 죽이지 못 ᄒᆞ거니와 제가 저ᄅᆞᆯ 죽이ᄂᆞᆫ 거ᄉᆞᆫ 하ᄂᆞ님의 리치 밧기라 이거ᄉᆞᆯ ᄉᆡᆼ각ᄒᆞ면 육신만 죽이ᄂᆞᆫ 거시 아니라 그 영혼은 후에 디옥에 드러갈 터이니 ᄉᆡᆼ각ᄒᆞ여 보라 로형 말이 무덤 속이 옥보다 낫겟다 ᄒᆞ니 ᄉᆞ후에 ᄯᅩ 디옥이 잇ᄂᆞᆫ 거ᄉᆞᆯ ᄉᆡᆼ각지 못 ᄒᆞ도다 셩경에 닐넛ᄉᆞᄃᆡ 살인ᄒᆞᆫ 쟈도 영ᄉᆡᆼᄒᆞ지 못 ᄒᆞ려니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