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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밧ᄎᆞ로 ᄃᆞᆫ니다가 두 사ᄅᆞᆷ이 저희 디경 안희셔 자ᄂᆞᆫ ᄉᆞᆯ 보고 크게 소ᄅᆡᄒᆞ여 ᄭᆡ여 ᄀᆞᆯᄋᆞᄃᆡ 너희ᄂᆞᆫ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완ᄃᆡ 내 디경을 범ᄒᆞ엿ᄂᆞ냐 ᄒᆞ니 두 사ᄅᆞᆷ ᄃᆡ답ᄒᆞᄃᆡ 우리ᄂᆞᆫ 텬로로 가ᄂᆞᆫ 사ᄅᆞᆷ이러니 길을 잘못 드러 여긔 왓노라 ᄒᆞᆫᄃᆡ 졀망이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밤에 내 디경을 범ᄒᆞ야 여긔 누어 자니 내게 죄ᄅᆞᆯ 엇지 아니ᄒᆞ엿ᄂᆞ냐 ᄒᆞᆫ가지로 가자 ᄒᆞ고 잡아ᄭᅳ니 원ᄅᆡ 힘이 대단히 셰여 두 사ᄅᆞᆷ이 모면ᄒᆞᆯ 수 업고 ᄯᅩ 저희가 잘못ᄒᆞ엿ᄉᆞ매 엇지ᄒᆞᆯ 수 업셔 ᄭᅳᆯ녀가니 졀망이 ᄯᅡ리고 의ᄎᆡᆨ으로 ᄭᅳᆯ고 가셔 옥에 가두니 그 속이 캄캄ᄒᆞ고 내암새가 나ᄂᆞᆫ지라 왼몸이 ᄯᅥᆯ니고 ᄶᅵᄅᆞᄂᆞퟞ 것 ᄀᆞᆺᄒᆞ여 ᄆᆞᄋᆞᆷ이 답답ᄒᆞᆫ지라 이거ᄉᆞᆯ 증거ᄒᆞᆫ 글이 잇ᄉᆞ니 ᄒᆞ엿ᄉᆞᄃᆡ 방초 욱어진 ᄃᆡ 다리 저ᄂᆞᆫ 사ᄅᆞᆷ들아 무ᄉᆞᆷ 일노 실로ᄒᆞ야 저 디경이 되단 말가 우리도 졍로ᄅᆞᆯ 버리면 저와 ᄀᆞᆺ치 되겟다 ᄒᆞᆷ이러라 량인이 나흘을 옥게 갓쳐셔 음삭을 먹지 못ᄒᆞᆷ은 친구들이 다 멀니 잇ᄉᆞ매 ᄒᆞ나도 와셔 보지 못ᄒᆞ게 됨이라 슯흐다 이런 말을 엇지 다 형언ᄒᆞ리오 이 디경 된 거시 도모지 긔독도의 연쟈매 긔독도ᄂᆞᆫ 미도보다 더 근심ᄒᆞ더라 이 집 쥬인 졀망의 게집의 일홈은 불신이라 졀망이 밤에 게집ᄃᆞ려 닐ᄋᆞᄃᆡ 일젼에 밧헤 갓다가 엇던 사ᄅᆞᆷ 둘이 내 디경을 범ᄒᆞ엿기에 잡아다가 옥에 가두엇ᄉᆞ니 엇더케 쳐치ᄒᆞ자ᄂᆞ냐 ᄒᆞ니 그 게집이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며 ᄒᆡᆼ젹이 엇더터냐 ᄒᆞᆫᄃᆡ 졀망이 량인의 일을 ᄌᆞ셰히 닐ᄋᆞ니 불신이 ᄀᆞᆯᄋᆞᄃᆡ ᄅᆡ일 일즉 니러나셔 잡아드려 ᄒᆞᆫ 말도 뭇지 말고 ᄆᆡ우 ᄯᅡ리라 ᄒᆞ니 잇흔날 졀망이 일즉 니러나 량인을 잡아다가 대곤으로 ᄉᆞ졍 업시 치니 류혈이 랑쟈ᄒᆞ야 왼몸을 ᄭᅩᆷ작ᄒᆞ지 못ᄒᆞ고 긔지 ᄉᆞ경이라 다시 옥에 가두니 량인이 셜은 한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