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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아모리 텬셩으로 가노라 ᄒᆞ나 빙거ᄒᆞᆯ 공문이 업ᄉᆞ니 엇더케 가겟ᄂᆞ냐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쥬의 분부ᄒᆞ신 말ᄉᆞᆷ을 다아라 ᄒᆞᆼ샹 착ᄒᆞᆫ 일만 ᄒᆞ야 사ᄅᆞᆷ을 해롭게 ᄒᆞ지 아니ᄒᆞ고 긔도ᄒᆞ며 금식ᄒᆞ고 궁ᄒᆞᆫ 사ᄅᆞᆷ을 보면 구졔ᄒᆞ며 거륵ᄒᆞᆫ 회즁을 도읍다가 이제 ᄯᅩ 내 고향을 ᄇᆞ리고 텬셩으로 가랴 ᄒᆞ니 가기가 무어시 어려오리오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텬셩으로 가면셔 좁은 문으로 오지 아니ᄒᆞ고 ᄭᅩᆸ으러진 길노 왓ᄉᆞ니 너ᄂᆞᆫ 네가 올타 ᄒᆞ나 마ᄌᆞ막 날ᄭᆞ지 가도 텬셩에 니ᄅᆞ지 못 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쥬ᄭᅴ셔 도적과 ᄀᆞᆺ치 ᄃᆞᄉᆞ릴ᄭᅡ ᄒᆞ노라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와 나와 본ᄃᆡ 아지 못ᄒᆞ거ᄂᆞᆯ 웨 그처럼 말ᄒᆞᄂᆞ냐 그ᄃᆡᄂᆞᆫ 그ᄃᆡ 법대로 ᄒᆞ고 나ᄂᆞᆫ 내 법대로 ᄒᆞ겟노라 내 ᄉᆡᆼ각에ᄂᆞᆫ 다 조흔 곳ᄉᆞ로 갈 ᄯᅳᆺᄒᆞ도다 그ᄃᆡ 말ᄒᆞ던 좁은 문이 나 사ᄂᆞᆫ ᄃᆡ셔 대단히 먼 거ᄉᆞᆫ 사ᄅᆞᆷ마다 아ᄂᆞᆫ지라 그ᄃᆡ가 저긔 적은 길이 ᄆᆡ우 갓갑고 ᄯᅩ ᄭᅩᆺᄭᅩᆺᄒᆞ야 가기 조흔 거ᄉᆞᆯ 보지 못 ᄒᆞᄂᆞ냐 ᄒᆞ거ᄂᆞᆯ 긔독도무지가 저만 올타 ᄒᆞᆷ을 보고 ᄀᆞ만히 미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셩경에 닐넛ᄉᆞᄃᆡ 우쥰ᄒᆞᆫ 사ᄅᆞᆷ이 용이ᄒᆞ게 허물을 곳쳐 총명ᄒ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면 회ᄀᆡᄒᆞ기 어렵다 ᄒᆞ엿고 ᄯᅩ 닐넛ᄉᆞᄃᆡ 아지 못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길에 나셔 제 본젹을 탄로ᄒᆞᆫ다 ᄒᆞ엿ᄉᆞ니 우리가 이 셩경 말ᄉᆞᆷ으로 저 사ᄅᆞᆷ을 ᄀᆞᄅᆞ쳐 이 말을 듯고 회ᄀᆡᄒᆞ나 보자 ᄒᆞ니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ᄉᆡᆼ각에ᄂᆞᆫ 이제 말ᄒᆞ고 ᄯᅩ 금방 말ᄒᆞᄂᆞᆫ 거시 조치 못ᄒᆞᆯ ᄯᅳᆺᄒᆞ니 저 ᄒᆞᄂᆞᆫ 대로 내ᄇᆞ려 두엇다가 후에 말ᄒᆞᄂᆞᆫ 거시 올켓다 ᄒᆞ야 량인이 무지ᄅᆞᆯ ᄯᅥ나가며셔 글을 읇허 ᄀᆞᆯᄋᆞᄃᆡ 무지ᄒᆞᆫ 인ᄉᆡᆼ들아 제가 저ᄅᆞᆯ 속이도다 졍도 밧게 ᄯᅩ 잇ᄂᆞᆫ가 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