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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을 업시 ᄒᆞ소 아마도 회ᄀᆡ치 아니ᄒᆞ면 심판 날에 아버지ᄭᅴ셔 불샹히 녁이지 아니ᄒᆞ시리라 ᄒᆞ더라 이ᄯᅢ에 무지ᄂᆞᆫ 뒤에 ᄯᅥ러지고 량인은 압섯더니 어두운 디방에 니ᄅᆞ러ᄂᆞᆫ 마귀 닐곱이 ᄒᆞᆫ 사ᄅᆞᆷ을 잡아 사슬 닐곱으로 결박을 지여 가지고 산 아래 디옥으로 드러가ᄂᆞᆫ지라 긔독도ᄂᆞᆫ 보고 ᄯᅥᆯ고 미도ᄂᆞᆫ 무셔옴을 견ᄃᆡ지 못 ᄒᆞ더니 긔독도ㅣ 누군가 ᄌᆞ셰히 살펴보매 긔신향의 사ᄂᆞᆫ ᄇᆡ도ㅣ라 도적질ᄒᆞ다가 잡힌 것 ᄀᆞᆺ치 고ᄀᆡᄅᆞᆯ 숙이고 사ᄅᆞᆷ 보기ᄅᆞᆯ 붓그러워ᄒᆞ거ᄂᆞᆯ 미도ㅣ ᄯᅩ ᄌᆞ셰히 보니 그 등에 글ᄌᆞᄅᆞᆯ 썻ᄉᆞᄃᆡ 이 사ᄅᆞᆷ이 일홈은 셩도ㅣ나 실상은 음란ᄒᆞ고 악ᄒᆞ야 도ᄅᆞᆯ ᄇᆡ반ᄒᆞ고 길이 형벌을 밧ᄂᆞᆫ다 ᄒᆞ엿더라 긔독도미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이젼에 ᄒᆞᆫ 조흔 사ᄅᆞᆷ의 니야기ᄅᆞᆯ 드럿더니 시방 ᄉᆡᆼ각나도다 ᄒᆞᆫ 사ᄅᆞᆷ의 일홈은 소신이니 심셩이라 ᄒᆞᄂᆞᆫ ᄯᅡ에 살다가 살경이라 ᄒᆞᄂᆞᆫ 어둔 ᄯᅡ에 니ᄅᆞ니 여긔셔 디옥으로 통ᄒᆞᆫ 문이 잇ᄂᆞᆫᄃᆡ 소신살경 어구에 안져 조흘더니 맛ᄎᆞᆷ 라지의심죄고 세 놈이 오다가 엇던 사ᄅᆞᆷ이 안져 조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급히 ᄯᆞᄅᆞ오더니 쇼신이 맛ᄎᆞᆷ ᄭᆡ여 가랴 ᄒᆞᆯ ᄯᅢ에 세 놈이 크게 소ᄅᆡᄒᆞᄃᆡ 거긔 섯ᄉᆞ라 ᄒᆞ니 쇼신이 듯고 ᄆᆡ우 놀나고 무셔워 창졸간 다라나지도 못 ᄒᆞ고 섯더니 라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네 은을 급히 내여 노으라 ᄒᆞ거ᄂᆞᆯ 쇼신이 내여 노치 안코 머뭇머뭇ᄒᆞᆯ 즘에 의심이 달녀드러 의복을 뒤져셔 은 젼ᄃᆡᄅᆞᆯ ᄲᆡ아사 가거ᄂᆞᆯ 쇼신이 소ᄅᆡᄅᆞᆯ 크게 ᄒᆞ며 도적이야 웨치니 죄고가 몽동이로 뒷통슈ᄅᆞᆯ 치니 류혈이 랑자ᄒᆞ며 업더져 긔ᄉᆡᆨᄒᆞ거ᄂᆞᆯ 세 도적이 서셔 보다가 뒤에셔 사ᄅᆞᆷ의 소ᄅᆡ 나ᄂᆞᆫ 거ᄉᆞᆯ 드ᄅᆞ니 독신 ᄯᅡ 슝은의 소ᄅᆡ가 나매 쇼신을 ᄯᅥ나 다라낫ᄉᆞ니 이 사ᄅᆞᆷ은 본ᄃᆡ ᄒᆡᆼ인을 도아주ᄂᆞᆫ 고로 셰 놈이 무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