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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 거ᄉᆞᆯ 구ᄒᆞᄂᆞᆫ 거시 아니라 도로혀 근심을 더ᄒᆞ겟도다 그 사ᄅᆞᆷ이 쟝ᄎᆞᆺ 텬셩으로 가셔 보ᄇᆡ가 업ᄉᆞ면 업을 엇지 못 ᄒᆞᆯ 줄 알고 조심ᄒᆞ기ᄅᆞᆯ 도적 맛나 실물ᄒᆞᆫ 것보다 만 갑졀이나 즁히 녁이ᄂᆞ니라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말이 너무로 실ᄒᆞ도다 녯적에 이소가 ᄂᆞᆷ의 쟝ᄌᆞ가 되엿ᄉᆞ니 그 어버히가 산을 맛흘 터인ᄃᆡ 밥 ᄒᆞᆫ 그ᄅᆞᆺᄉᆞᆯ 위ᄒᆞ야 업을 팔앗ᄉᆞ니 이 일을 ᄉᆡᆼ각ᄒᆞ면 가업이 보ᄇᆡ가 아니겟ᄂᆞ냐 이소ᄂᆞᆫ 팔앗ᄂᆞᆫᄃᆡ 쇼신은 팔지 못 ᄒᆞ겟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소가 업을 팔앗기에 사ᄅᆞᆷ들이 그 일을 본밧다가 영원ᄒᆞᆫ 업을 일ᄂᆞᆫ 이가 혹 잇ᄂᆞ니 이소의 사ᄅᆞᆷ됨이 쇼신과 대단히 다ᄅᆞᆯ ᄲᅮᆫ더러 보ᄇᆡ도 ᄀᆞᆺ지 아니ᄒᆞ니 명ᄇᆡᆨ히 분변ᄒᆞ여 보아라 이소의 업은 비록 하ᄂᆞᆯ 보ᄇᆡᄀᆞᆺ치 녁이나 실샹은 셰샹에도 붓흔 거시어니와 쇼신의 보ᄇᆡᄂᆞᆫ 실샹 하ᄂᆞᆯ 보ᄇᆡ니 ᄆᆡ우 분간이 잇고 ᄯᅩ 말ᄒᆞ량이면 이소ᄂᆞᆫ 입과 ᄇᆡ만 즁 녁이여 육신의 일만 조화ᄒᆞ야 당쟝에 쾌락ᄒᆞᆫ 것만 조화ᄒᆞ며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죽으면 쟝ᄌᆞ 된 거시 무엇시 유익ᄒᆞ냐 ᄒᆞ엿거니와 쇼신은 그러치 아니ᄒᆞᆯ ᄲᅮᆫ더러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적으나 이소와 ᄀᆞᆺ치 흐리지 아니ᄒᆞ야 하ᄂᆞᆯ 보ᄇᆡᄅᆞᆯ 츙히 녁이ᄂᆞᆫ ᄆᆞᄋᆞᆷ 잇셔 당쟝에 쾌락ᄒᆞᆫ 거ᄉᆞᆯ 즐기지 아니ᄒᆞ엿ᄂᆞᆫ지라 셩경에 이소ᄅᆞᆯ ᄀᆞᄅᆞ쳐 말ᄒᆞᆷᄒᆞ엿ᄉᆞᄃᆡ 조곰도 밋지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셧ᄉᆞ니 사ᄅᆞᆷ이 만일 밋ᄂᆞᆫ 거시 업고 눈에 뵈ᄂᆞᆫ 대로만 ᄒᆞ면 가산과 몸과 영혼을 다 마귀의게 팔아 잠시 쾌락ᄒᆞᆫ 거ᄉᆞᆯ 밧굴 터이니 엇지 화에 ᄲᅮ리가 아니냐 원ᄅᆡ 사ᄅᆞᆷ이 ᄉᆞᄉᆞ 욕심이 ᄒᆞᆫ 번 발ᄒᆞ면 ᄆᆞᄋᆞᆷ이 졍욕에만 잇ᄂᆞ니 쇼신은 그러치 아니ᄒᆞ야 텬셩 복록으로 쥬ᄌᆡᄅᆞᆯ 삼고 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