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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ᄭᆡ다ᄅᆞ도다 양 치ᄂᆞᆫ 사ᄅᆞᆷ이 우리ᄃᆞ려 닐ᄋᆞ기ᄅᆞᆯ 간샤ᄒᆞᆫ 사ᄅᆞᆷ을 조심ᄒᆞ라 당부ᄒᆞ지 아니ᄒᆞ더냐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과연 닛졋도다 녯적에 대벽이 ᄒᆞᆼ샹 말ᄒᆞᄃᆡ 내가 쥬의 말ᄉᆞᆷ을 좃ᄎᆞ 내 몸을 보젼ᄒᆞ야 망ᄒᆞᆯ 길노 드러가지 아니ᄒᆞᆫ다 ᄒᆞ엿ᄉᆞ니 우리가 이제 ᄉᆡᆼ각ᄒᆞ면 대벽만 못ᄒᆞ다 ᄒᆞ며 서로 탄식ᄒᆞ며 슯허ᄒᆞ더니 ᄒᆞᆫ 광명ᄒᆞᆫ 사ᄅᆞᆷ이 손에 ᄎᆡᆨ직을 들고 와셔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어ᄃᆡ셔 왓ᄉᆞ며 어이ᄒᆞ야 여긔 잇ᄂᆞ냐 ᄒᆞ거ᄂᆞᆯ 두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우리ᄂᆞᆫ 길을 잘못 드러 곤고ᄒᆞᆫ 사ᄅᆞᆷ이라 우리가 본ᄃᆡ 슌산으로 가다가 즁로에셔 엇던 사ᄅᆞᆷ을 맛나니 모양은 비록 검으나 의복은 우리와 ᄀᆞᆺ흔지라 저도 슌산으로 가노라 ᄒᆞ기에 ᄯᆞᄅᆞ섯다가 이 디경 당ᄒᆞ엿노라 ᄒᆞ니 ᄎᆡᆺ직 든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흑한ᄌᆞᄂᆞᆫ 간샤ᄒᆞᆫ 류ㅣ라 거ᄌᆞᆺ 광명ᄒᆞᆫ 거ᄉᆞᆯ 빌어 가지고 텬로 즁간에 서셔 길을 인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인지 인도ᄒᆞ야 주리라 ᄒᆞ고 ᄭᅳᆯ고 졍로에 와셔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젼 밤에 어ᄃᆡ셔 류슉ᄒᆞ엿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락산에셔 양 치ᄂᆞᆫ 사ᄅᆞᆷ들을 맛나 거긔셔 ᄀᆞᆺ치 류슉ᄒᆞ엿ᄂᆞ이다 ᄯᅩ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그 사ᄅᆞᆷ들이 로졍긔ᄅᆞᆯ 주지 아니ᄒᆞ더냐 ᄃᆡ답ᄒᆞᄃᆡ 주더이다 ᄯᅩ 무ᄅᆞᄃᆡ 그러면 어이ᄒᆞ야 길을 잘못 드럿ᄂᆞ냐 로졍긔ᄅᆞᆯ 보지 아니ᄒᆞ엿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보지 아니ᄒᆞ엿ᄂᆞ이다 ᄯᅩ 무ᄅᆞᄃᆡ 웨 보지 아니ᄒᆞ엿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닛고 보지 못 ᄒᆞ엿ᄂᆞ이다 ᄯᅩ 무ᄅᆞᄃᆡ 그 사ᄅᆞᆷ들이 닐ᄋᆞ기ᄅᆞᆯ 간샤ᄒᆞ고 악ᄒᆞᆫ 사ᄅᆞᆷ을 조심ᄒᆞ라 ᄒᆞ지 아니ᄒᆞ더냐 ᄃᆡ답ᄒᆞᄃᆡ 경계ᄒᆞ더이다 흑한ᄌᆞ의 말을 드ᄅᆞ니 ᄆᆡ우 신실ᄒᆞᆫ 듯ᄒᆞ매 엇지 그처럼 간샤ᄒᆞᆫ 사ᄅᆞᆷ인 줄을 알앗ᄉᆞ리오 ᄒᆞᆫᄃᆡ 광명ᄒᆞᆫ 사ᄅᆞᆷ이 량인을 ᄯᅡ에 업허 노코 ᄎᆡᆺ직으로 ᄆᆡ우 ᄯᅡ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