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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죵시 엇지 못 ᄒᆞᆫ다 ᄒᆞᄂᆞᆫ 것ᄀᆞᆺ치 게으ᄅᆞᆫ 사ᄅᆞᆷ은 가지 못 ᄒᆞᄂᆞ니라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텬당에 가고져 ᄒᆞ야 물건을 일졀 ᄇᆞ렷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러치 못 ᄒᆞ엿ᄉᆞᆯ ᄯᅳᆺᄒᆞ도다 그거시 말은 쉬우나 실상은 ᄒᆞ기 어려우니 그ᄃᆡ가 과시 텬당의 복록만 밋고 물건을 ᄇᆞ렷ᄉᆞ면 무ᄉᆞᆷ 빙거가 잇ᄂᆞ냐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ᄆᆞᄋᆞᆷ에 빙거가 잇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소리문의 말이 제 ᄆᆞᄋᆞᆷ만 밋ᄂᆞᆫ 것도 어리셕은 사ᄅᆞᆷ이라 ᄒᆞ엿ᄂᆞ니라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그 말은 조치 아니ᄒ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ᄀᆞᄅᆞ쳐 ᄒᆞᆫ 말이지 우리ᄀᆞᆺ치 조흔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ᄀᆞᄅᆞ쳐 ᄒᆞᆫ 말이 아니니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ᄆᆞᄋᆞᆷ이 평안ᄒᆞ니 엇지 조치 안타 ᄒᆞ겟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ᄆᆞᄋᆞᆷ이 ᄒᆞᆼ샹 평안ᄒᆞ다 ᄒᆞᄂᆞᆫ 거시 그ᄃᆡ가 그ᄃᆡᄅᆞᆯ 속이ᄂᆞᆫ 거시로다 가량 사ᄅᆞᆷ이 ᄌᆡ물을 엇기ᄅᆞᆯ ᄉᆡᆼ각ᄒᆞ매 엇을 도리ᄂᆞᆫ 업시 공즁 조화ᄒᆞᄂᆞᆫ 솀이로다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ᄆᆞᄋᆞᆷ으로 증거ᄒᆞ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가량 엇던 사ᄅᆞᆷ을 도적인가 의심ᄒᆞ야 그 딩ᄃᆞ려 무ᄅᆞ면 필연 도적 아니라 ᄒᆞᆯ 터니 대져 하ᄂᆞ님 도리 외에 다ᄅᆞᆫ 거ᄉᆞ로 밋으면 쓸ᄃᆡ업ᄂᆞ니라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ᄆᆞᄋᆞᆷ에 착ᄒᆞᆫ ᄉᆡᆼ각이 이처럼 나니 엇지 착ᄒᆞ지 안타 ᄒᆞ겟ᄂᆞ냐 사ᄅᆞᆷ이 하ᄂᆞ님 명령대로 ᄒᆞ면 올타 ᄒᆞᆯ지니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말이 그ᄅᆞ지 아니ᄒᆞ나 ᄆᆞᄋᆞᆷ과 ᄉᆡᆼ각이 착ᄒᆞ여야 하ᄂᆞ님의 의리의 합ᄒᆞᆫ 거시라 ᄒᆞᄂᆞ냐 무지ㅣ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ᄉᆡᆼ각은 ᄆᆞᄋᆞᆷ이 엇더ᄒᆞ여야 하ᄂᆞ님의 명령과 합ᄒᆞᆯ 거ᄉᆞᆯ ᄌᆞ셰히 말ᄒᆞ랴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착ᄒᆞᆫ ᄉᆡᆼ각이 여러 가지 잇ᄉᆞ니 혹 하ᄂᆞ님을 ᄉᆡᆼ각ᄒᆞ던지 혹 제 몸을 ᄉᆡᆼ각ᄒᆞ던지 혹 구셰쥬ᄅᆞᆯ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거시 각각 ᄀᆞᆺ